저두 데크사고 첫개시한날에 데크 찍혔어요.................

산날 꼭 누군가가 찍는다고 하더니[아는지인말씀]

저도 예외는 아니였어요... -_-

저또한 새로 산고 개시한날 데크 엉망됐어여~ ^^ 신고식한것처럼..

저도인대... 이거는 사람들이 노리고 그럴지도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누군가 항상 테크사면 노리는듯..

데크는 어짜피 소모품인데요...;;

사람들과 같이 타는거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열내지 마시길...

ㅎㅎ  스트레스 풀려고 갔다가 기분 망치지 마세요~

윗분 말처럼 어차피 데크는 소모품입니다~

안그러면 뭐 리프트 줄 기다릴 때마다 바인딩풀어서 꼭 껴얀고 있으셔야죠~

데크 탑시트에 상처생기는걸 보면서 아 내가 이정도로 열심히 탔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해지실거에요~;;

베이스만 안다치면 뭐 ㅋㅋ

억그제 17일날 휘팍에서 첫보딩하는데 어떤분이 시속 50키로로 돌진 살짝 쩜뿌뗘서 피했는데..

그분이 넘어지셔서 제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ㅡㅡ;;

안피했으면 제데크 이미 저 새상..ㅋㅋ

그분이 노린건가..?ㅋㅋ 휘팍 펭귄 오전이었어요!

이거 기억하시면 나중에 원포인트 한번 해주세요.ㅋ

스키타는사람들이 아무래도 40대이상인 분들이 많기때문에 공중도덕과는 거리가좀 있습니다.

특히 나이어린분들은 스키어들과 충돌하거나 시비에 말리시면 안됩니다.   그사람들은  자신이 남에게 피해를줄때는

무시하거나 "뭐~ 괜찬에~ 그냥 타~" 이렇게 마무리하려들다가도  자신들이 장비에 흠집이 나거나하면 100% 물고늘어져서

기본 몇십만원이라도 울궈냅니다.

되도록이면 스키어들 피하시구요 폴대로 콕콕 찍어대는버릇은 고칠수없습니다. 걍 그려러니하고 넘어가세요...

단 슬로프에서만 절대절대 추돌하거나 하시면 자동차사고처럼 울궈먹는다는것만 조심하세요

스키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문제.

보드 생채기에 신경쓰면 정신 건강에 해로움......

그냥 잊어 버리세요.

그게...좋아요...

데크는 소모품입니다.. 저도 스케이팅하면서 리프트 대기하다가 요새는 그냥 들고 탑니다.

하도 앞뒤로 찍히니까요. 그리고 뭐 꼭 스키어만 찍는 건 아니에요. 스케이팅 하는 보더들도 뒤에서 찍더란..

싸잡아서 욕하면 안되겠죠.

그냥 찍히면 찍히는데로.. 2~3시즌타면 타면 바꿔야하고.. 전 걍 막타서리.. ㅡㅡ;

그래서 폴대로 꾹꾹 찍는건 기분 나쁜듯... 절대 아까워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ㅜㅠ

베이스랑 엣지만 안터진다면, 상처 쯤은 뭐....

저는 별 신경 안쓰고탑니다.

아! 내 데크 새거 아니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