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귀가 후 8시경
와이프와 한판 붙었어요.
말싸움이야 늘상 지니까 행동으로 표현하는 편인데
실행 했습니다
나갈거야!!
란 말만 남기고
낚시가게로...
영감님들과 폭풍술을 마시고
금일 바닥에서 떨이지지 않는 머리를 감싸며
온종일 냉랭한 분위기속에....
먹기는 해야하니
설거지 하고
빨래 돌리고
닭 삶는 중입니다
와이프와 싸우고 나면 차후 다가가기에 상당한 노력이...
그럼에도 간혹 필요한 행위 인듯도...
시즌중에도 함 시전하고 휘팍이나...웰팍이나...
다녀와부러야지
그러시다가 영영..못들어가시....아...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