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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거의 안오는 경상도에서 살다가 수도권으로 직장을 구해 올라온지 6년이 되었네요.
스키장스키장 입으로 이야기 하다가 누가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그렇다고 강습을 하자니 비용이 크고..
작년에 처음 지인에게 스노우 보드를 배웠습니다..
몸 구조가 이상한지 일어서는데만 한시간 --;; 그렇게 13/14 시즌을 팬튤럼으로만 마무리하고 14/15시즌이 되어
비기너턴을 배우기 시작했지요. 지레 겁을 먹어서 자꾸 넘어지다가 엣다 모르겠다고 하고 하니 숙 돌아가더라구요 ^^
그때 희열이란 ..신났었습니다.. 조금씩 비기너턴에 익숙해지고 헝그리 보더 동영상을 보며 비기너카빙을 시작했지요..
리듬을 타고 내려가는 .. 속도가 붙어도 겁이 조금씩 없어지고 원하는대로 조금씩 돌아가더라는..그 느낌이 말로 표현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1월 1일 장비를 질렀습니다. 아직 초보라 저렴한 이월상품을 질렀고.. 1주일에 2번씩 갔네요^^;;
마눌님이 이때 아니면 언제 타냐고 잘 보내주셔서 재미나게 타고 왔습니다..^^
아직 초보지만 그래도 열심히 연습해서 멋지게 보딩하는 제 모습을 그려 봅니다 ㅎ
안보하세요~~
환영합니다.
다치지 말고 조심조심 타세요.. 안보가 최우선입니다!!!
환영합니다~ ㅎ 이제 겨울만 되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시겠네요 ㅋ
남은 시즌 안전하게 즐기면서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