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4박5일 여름휴가를 계획중인데
삿포로(훗카이도), 타이페이 정도로 좁혀진 상황입니다.
휴양지인 오키나와도 고려했는데 더운날씨와 태풍걱정, 그리고 도심여행도 포함했으면해서 일단 제외했습니다.
기온과 다르게 실제로 8월 삿포로도 비슷하게 덥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오키나와나 다른 동남아쪽보다는 낫지않을까 싶어서요.
일본은 몇년전 한여름 오사카가 전부인데 진짜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삿포로를 가게되면 어떤코스가 좋을지.. 삿포로외에 근처 지역들도 다좋다고도 하니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겨울철 가시는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ㅎㅎ 그리고 렌트카가 필수라던데 어떨까요?
이주째 여행지만 고민중인데 2인 300정도 선으로 가볍게 다녀올만한곳이 마땅찮네요ㅠ
여름 삿포로 좋아요~
렌트카는 우핸들만 적응하신다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