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도 처음배울때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몇가지 전문직들이 그런게 좀 있는거 같아요. 일한만큼 못받고, 달라고 말못하고.. 나도 이렇게 했는데 너는 왜 이렇게 못해?? 라는 상사들도 많고 옛날에는 다 이렇게 했는데 요즘 애들은..쯧쯧 이라고 혀를 차는 사장도있고..
애초에 미용바닥이란게 저렇게 구축된 사회라서 누군가 혁신적으로 개혁하지 않는 한 발전 없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150은 주나보네요. 불과 10년전만해도 50정도 줬던 것 같은데... 그렇게 최저시급도 안되는 사람이 일해서 배운걸로 원장이 되었을 때 눈 딱 감고~ 본인 과거 잊고~ 다 챙겨주면서 하기란 쉽지 않죠. 본인이 착취당할 때 독기를 품어서 난 절대로 안그럴 것이다라고 한 맺힌 듯 바꾸지 않는한 저 문화 앞으로도 계속 될 겁니다. 그런데 보통은 착취당할 때의 입장과 본인이 착취 할 때의 입장이 완전히 다르다는게 함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