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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첨부하는 이미지는 영국의 게이 부부인 라이오넬과 글린입니다.
고교 교장이었던 라이오넬은 몇 년 전 은퇴하였고,
브라이튼 시에서 고위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글린은 CEO를 거쳐 지금도
컨설팅 업무를 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 동성을 떠나 누가봐도 부러운 사랑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을 보셨으면 해서 이미지 첨부합니다.
두 사람은 40년을 변함없이 애틋한 맘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동성 결혼을 허가하면서, 지난 2006년 1월, 두 사람은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 최근 한 신문에 전면광고로 실린 동성애 비난글에 달린 댓글 중 하나입니다. -
저는 미국에 온지 10년되는 교포 아줌마고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살고 있는 이성애자지만, 주위에 저와 하나도 다를바 없는 동성애커플을 많이 봅니다. 10년이상 결혼해서 잘살고 있고 배우자의 가족들(우리로 치면 시댁식구)를 같이 욕하기도 하고요. 저희 아이 학교에도 동성애자 커플에게 입양된 아이도 있습니다. 두아이를 입양했는데 두명 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입양해서 온갖 정성으로 잘 키우는 커플도 있고요.
제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때 최초로 동성애자 서클이 생겨 학보사에 있던 제가 취재를 하게 되어 동성애자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솔직히 인식은 20여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나아진게 없어 보이네요.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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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인류 역사에서 동성애가 죄악시된건 근래에 아주 짧은 시간일 뿐입니다.
그리고 선진국에선 속속 동성애 차별 금지법이 제정 되어서, 언론이나 공공장소, 교회등에서 동성애에 관해 비판적인 얘기를
아예 못하게 되어가고 있는 추세고, 동성 결혼도 합법화하하고 있죠.
동성애자를 포함한 성적 소수자들이 우리와는 조금 다른 퇴폐적이고 비이성적인 사람들일거라는 편견이 많지만, 이건 정말 말그대로
편견일뿐입니다.
그냥 만나면 좋은 사람들이고 남한테 아무런 피해를 끼치는 것도 없는데, 단지 소수적인 취향을 가졌다는 이유때문에 비난과
차별을 받아가면서 음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현재 '동성애 차별 금지법'이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입법 추진중이라네요.
관심 좀 가져 주시길 ^^
리플보면이게한국...
윗글 지오피 리플도마찬가지고
내가당하면 내밑애들도 똑같이 당해봐라는식....
뭐 더나아가고 잘되는게없고 정치처럼 점점퇴보 하고있는 나라...
윗대가리새끼들 욕하고있을게아니라 냄비근성가지고있지말고 자기주장을 내밀어야지
소심해가지고 아무말못하고있고 혼자삐지고
스노우보드도 자세가어쩌고 뭐가어쩌고.....
그런말하는 사람들 서핑이나 스케이트보드 타는거 보고싶다...
나한테 너는 어떻고 뭔 소리냐 이러기 없긔~
아......좀 어렵다...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을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