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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혼자 영상보고
알파인에서 프리로 전향하면서
장비도 세번갈아치우고
이번에 유니티프라이드와 다이오드+이온으로 왔습니다.
현재 체감은 아주 만족중인데요.
뭔가 자꾸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수없네요.
스타일은 라이딩90이상입니다.
요즘은 데크믿고 조금 격하게 타는스타일이긴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이온때문인지 실력때문인지 뭔가 하체가 놀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이즈미스는 아니구요..
뭐랄까 땡보딩때 말구요 평상시 사람들이 어느정도쓸고간 설질에서 노면의충격에
무릎밑으로 흔들린다고 해야하나... 카브나 슬턴때 각도보면 또 프레스를 잘못주거나 그런건아닌거같은데..
상대적으로 다른장비에 비해서 이온이 소프트한편이라그런건가요?
너무하드한거로만 가기는 싫은데...
또 몸을 적응시켜야하는건지...
실력이 ㅂ..ㅅ 인건지.
진단좀 부탁드립니다.
나름 제대로탄지4년차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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