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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들어온 스물중반 남자 한명이 맘에 안듭니다
인턴 1년 안되서 직원이 되었는데
그때까진 저와 다른 곳에서 일해서 상관없었는데
최근에 가끔 같이 일을 합니다
일 안할려고 하고 눈치만 슬슬보다가 폰질이나 하다 퇴근..
저 사람한테 왜 월급을 줘야 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열심히 하려고만 해도 뭐라 안할텐데
다른 사람들하고도 사이 좋게는 아니고 그냥 묻어가는 스타일인데
저랑 계속 하는 사람도 아니고
가끔 같이 가야 한다고 들으면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그냥 난감합니다
인간적으로 싫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일적으로만 안만나면 불만없거든요
님이 선배이고 윗사람이면 일을 시키세요.... 그리고 혹시 윗분들과 친인척 아닌지도 알아보시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