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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성실하게 일해서 돈 잘벌고
이쁘고 착하고 늘씬한 마누라 만나고
사랑스런 딸하나에 뭐 동생은 남자던 여자던 상관없고
개갱끼 두어마리 키우면서
알콩달콩 살면 되지요..............
언제쯤 저 조건을 갖출런지 ㅡㅡ;;;;;;;;;;;;;;;;;;;
마누라랑 화해했습니다 이번엔 마누라가 져줘서 잘 해결됐네요
근데 저번주에 술 두번 마셨다고 벌금 5만원은 받아야겠답니다 ㅠㅠ
그래서 저번주에 보드타러 안가고 벌금 5만원 퉁쳤습니다
(사실 데님 리폼 주문받은거 만드느라 못간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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