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왜? 마누라 : 여보... 나 길 잃은거 같아. 저 : 어딘데? 마누라 : 몰라.. 저 : 어디서 간건데? 마누라 : 집에서... 몰라 고가 도로 같은거 타고 왔는데... 저 : 주변에 보이는거 뭔데? 마누라 : 막 논밭 같은게 있어.... 저 : 무슨 큰 건물이나 건물 간판같은거 불러봐 마누라 : 무슨 철물점 같은거 하나 있는데... 저 : ㅠ.ㅠ
실제 상황이었고 출발지부터 하나 하나 기억나는거 물어봐 결국 성남 근처에서 찾아왔습니다. 지금은 네비도 있고 아기가 거의 길의 신에 가까운 신동이라서 안심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