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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
볼따구를 때리는 진눈깨비, 압설되지 않은 푸석한 눈,
득실대는 감자, 밀가루와 소금, 설탕이 범벅된 모글모글모글,,,
최악의 설질에서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ㅋ
차라리 영상 10도 햇볕이 쨍쨍한,,, 슬러시된 슬로프가 그립더군요.
시킨 사람은 없지만,
종일 하이원 곳곳을 누비며,,,
슬로프 구석진 곳에서 , 시린손 부여잡고 찍은 영상들입니다.ㅎ
추천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조금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어도 서운한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