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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쪽에 살다가 올해 노원으로 이사왔습니다
휘팍을 좋아했는데 공사하는것 때문에 좀 정이 떨어져서........
용평으로 갈까 고민중인데요
시즌권, 시즌락카 해서 다닐 예정인데 (회사는 삼성역, 집은 태릉입구역)
용평이 버스가 잘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회사끝나고 금욜 심야타러 가거나 평일 하루 연차내고 다녀오곤 합니다
차가 없다보니 장비 압박이 커서 시즌락카가 필수가 되고 여기저기 베이스를 옮겨다니기가 벅차네요
용평 or 하이원 or 웰팍 or 베어스!?!?
어디가 좋을까요...?
혹시 가격적인 메리트도 가능하면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
마들역에서 노원선으로 용평다니는 셔틀러입니다.
거리 생각하시면 대명>웰팍>휘팍>용평 순이죠...
야간+심야+백야는 대명, 웰팍, 휘팍 > 용평...(용평은 야간,심야..12시 30분인가? 그거까지...)
셔틀은 장,단점이 있는데...용평의 경우 셔틀+시즌권 결합 시즌권 사시면.. 시즌버스 운행기간에 무료...
(노원라인은 11월말~3월초까지 운행....그외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거 타시면 무료입니다.)
락카는 대명은 모르겠고, 웰팍,휘팍이 용평보다는 좋습니다...용평은 락카 구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보드거치대+보관함이 있으니, 오픈하자마자 달려가면 구하는게 어렵진 않아요..
(단 락카형태라기 보다...보드보관실에 거치대, 그 옆의 보관함입니다..)
이용인원으로 보면, 용평이 그나마 다른곳보다는 인원이 분산되서 탈만하고, 또한 설질도 좋죠..시즌도 길고...
단점이라면, 거리의 압박이...;; 그리고 셔틀의 시간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태릉입구시면, 상봉역에서
ktx 타실수도 있어요...새벽 셔틀 놓쳤을때의 옵션....ㅎㅎ)
하이원은 셔틀 없어진 후로...쳐다도 안봅니다..(예전에는 의정부에서 노원, 태릉입구, 구리 거쳐서 가는 노선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올림픽으로 용평 시즌권 구매 안하고...웰팍+베어스 시즌권에 곤지암 리프트권으로 다녔는데....;;
결국 스프링시즌권 구매하고 2월말~3월은 용평..;; 그전에도 용평 몇번 가면서 구매한 리프트권이 시즌권값이
나오는 사태가..;; 저는 어쩔수없는 용평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