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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거 턴... 의 중요한 포인트는 하체를 쓰지 않고, 업다운 없이, 상체로테이션만으로 턴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경사가 낮은곳에서는 기울기만으로도 충분히 턴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비기너 턴을 하고자 하신다면,, 좀더 과감한 상체로테이션이 필요합니다.
과감한 또는 많은 상체로테이션이 무조건 정답이 아니지만 초보로써 그 느낌을 확실히 알고, 느끼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하체가 늦게따라오는 건 당연하니 길게길게 타면서 상체로테이션 하나 둘 하고 데크가 따라오는
그느낌을 정확히 느끼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는 시선입니다. 시선이 땅을 보고가거나 정면을 보고 가는것이 아닌. 정확히 반대쪽 폴라인을 향해 상체로테이션
과함께 던져주는것도 중요합니다.
팔을들고 팔만 돌린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좋은 습관인건 맞지만 팔을 왜 드는지.
팔을들고 돌리는게 의미하는것을 정확히 파악하셔야합니다.
세번째라고 하시니 위의 두가지만 생각하시고 타시면서 일단 턴이란것과 전체적인 보드를 익히시면서
bbp를 자연스럽게 하시고 눈밥좀 먹으시면 잘 타시리라고 예상됩니다.
잘만 타시는데요^^
3번째인데 너무 많은걸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은 재밌게 타세요.
[전 개인적으로 지금 다늙은보더님 때가 제일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