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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하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저리 글쓰고 의견을 듣고 싶네요/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40초반 저는 30후반입니다. 연애기간도 좀 오래 되었습니다. 약 5년 ?6년? 중간에 헤어진적도
많고 다시 만나기도 했었죠.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그녀는 돌싱입니다. 자녀가 2이지요.. 아이들이 초등학교도 가기전에 만나서 지금은 고학년이 되었어요.
그만큼 시간동안 저와의 인연이 한 가정의 모습처럼 이뤄져 왔습니다. 평범한 남녀의 연애가 아니였기 때문에..
. 물론 처음 만날때는 저도 결혼생각도 없었고.. 진짜 솔직히 얘기한다면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까지 할 수있을까? 아이도 있고 한데? 순탄할까? 이 생각도 안해본거 아닙니다. 사람인지라..
아이들은 너무 좋아요 . 저도 잘 따르고. 저도 너무 이뻐라 하고.
여튼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답을 들으려 한것도 아니고 인생 선배님들의 여러 의견? 충고? 를 듣고 싶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
현명한 판단하시고, 모두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