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 한명,
만석돼 잠긴 좌변기 문앞에서 상태가 극악한 상황인지
비명지르는 거 보고 남에 일 같지 않아서 도와줄 요량으로
내가 소란좀 피워서
"안에 있는 사람 중간에 끊고 나오면 좋을 텐데!"
했는데,
배를 움켜잡고 무릎은 꼬고 웅크리고 비명지르고 있는 자세로 보아
변기에 앉기전 보드복 벗으면서 터졌을 확율이 높아보임.
단, 개인 괄약근이 관권!
내 도움이 효과를 봤다면 좋았을 텐데,
당시 화장실이 붐벼서 많은 사람들이 내 소란에 웃기도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결과가 궁금...
급똥은 화장실 앞에오면 한계점에 도달되는거 같아요ㅋ
변기 만석일땐 아주 디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