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처음 생기고 신선해서 이용해왔는데
이번에 관련서류 발급 받는데 뭐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일반 은행이면 잠깐 나가서 커피한 잔 하는 사이 발급 받을 수 있고
이멜이나 팩스로 순식간에 받을 수 있는
서류 한 장을
거의 1시간 40분만에 프린터로 출력에 성공하고 난 느낌..
허울 뿐인 비대면이구나..였네요
케이뱅크에서 서류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챙기시길..
어디서 뭐가 걸릴지 모릅니다 ㅋ
깔라는거 뭐가 그리많고
제대로 깔리지도 않고
한 번 터치 잘못하면 다시 처음...-_-;
군대 뺑뺑이 도는 느낌
이거하라고 해서 하면 저게 막히고 울컥-_-;
받은 인증번호만 수십번
비밀번호 입력도 수십번
착각해서 5회 제한 걸리면 다시 본인인증부터 처음..에구구
모든건 출발점이 중요한데
헤커 때문에
머리는 써서 만들어놓다보니
고객을 일단 전부 헤커로 간주하고 시스템을 만든게 문제입니다
그 사이에
애꿋은 상담원 여성분들만 곤욕을 겪고 있더군요
문제 해결하고 보니 그 분들도 알수 없는 문제였더군요
이번 이용한거 해지하면 캐이뱅크는 삭제하는거로.
난 헤커가 아니니까...
해지할때도 똑같은거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