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보로 오늘왔습니다.
평일의 최중간인 수요일이라 그런지 역대 용평 방문한 평일 중엔 오늘이 가장 한가합니다. (오늘이 네번째 방문인거 같네요)
배부른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숙박할까 했는데 내일까지 좋을까 싶어서 오늘만 탈까 하네요.
그냥 기분 최고일때 내려놓아야죠.
오전에 레인보우에 약간 쌓인눈에서 타고 모글화되어
점심전 렌파 2회 탔어요.
지금은 점심먹고 어느분 글처럼 렌파 뺑뺑이 하러 올라가는 중이네요.
골드나 레드도 가보고 싶으나 레안보우처럼 모글화 되어있을까봐
걍 렌파먼저 타려고합니다.
벽타기는 잘 못하지만 길면서 그나마 벽 많은곳은 렌파뿐인거 같아서요 ㅎㅎ
실력이 없는지라 눈 많이와서 넘어져도 안아플때만 벽에 살짝 걸치고 탑니다.
벽도 높이 올라가시는 분들보면 부럽더라고요.
일요일을 기점으로 다음주부터는 주간이 영상이라(네이버날씨 기준) 이번주가 거의 마지막일듯 합니다.
주중에 오실분들은 오늘 내일이 가장 좋을거 같네요.
금요일에도 항두번 왔었는데 사람이 많았어서....
하지만 시즌 말이라 의외로 없을지도요..
여튼 안보하시고 운좋게 오늘 휴무라 마무리는 용평에서 꿀빨고 가렵니다.
모두 안보하시고 즐거운 시즌 마무리 되시길바랍니다.^^
덧,
가는길 웰팍들러 장비 빼야하는데 보관소가 열려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ㅜㅜ
불꺼져있다고 어디서본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