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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욕심이 있는 학생 또는 청년
인성이 바른 학생 또는 청년
포기를 모르는 학생 또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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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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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만큼 나보다 어려운 분들께 배풀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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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목표가 있고 특히 겨울을 좋아하고 스노보드에 욕심이 있는 학생 또는 청년분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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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께 1819시즌권 비용을 후원하고자합니다.
학생은 중 고 대학생
청년은 미혼 30살 미만 직장인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으신 분 그리고 여자분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양해바랍니다.
#다른이유없습니다 #내아들같아서 #나를보는거같아서
#1819시즌은우선한분만후원 #저도직장인
선별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태클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
(추가)
본 게시글에 댓글로 신청하신분 중에서 한분을 선정하도록하겠습니다. 신청 종료일은 따로 없고요. 시즌권 판매시기쯤 가서 선정을 하도록하겠습니다.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위 본문에 작성한 것처럼 내아들 같고 스노보드에 입문하여 열심히 어렵게 스키장을 다니던 그때 제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스노보드를 즐기는 아들을 둔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신청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신청합니다! 24대학생입니다
어머니 혼자 저랑 누나 남매 키우시랴 고생하셔서 저도 노는거 어느정도 포기하고 항상 공부랑 알바만 하다가
뒤 늦게 보드세계 입문하여 무리해가며 즐기고 있네요
보드는 17/18에 스키장 알바가 돈을 많이번다하여 알바하다가 입문했습니다 ㅎㅎ
오전 7시부터 오후11시까지 일하면서 쉬는날을 주에 한번 쉬는날 전날에 오후 5시에 퇴근하는거 뿐이었지만
알바하는 내내 땡보드 한번도 놓처본적이 없고 마감리프도 놓처본적이 없습니다.. 하루가 한시간이 아까웠스니까요 ㅎ
휘팍 알바하는 2달은 정말 단 한순간도 쉬어본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좋아하는걸 해서인지 힘들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알바비 600벌어 반 어머니 드리고 200 대학 등록금 쓰고 100만원으로 생활비 그것도 60만원은 보드 사는대 써버렸습니다 ㅎㅎ
보드 20에 17/18 말라뮤트랑 xf 37만원에 업어왔스니 만족스럽습니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는 이 시점에도 시즌이 5달 남은 지금도 머리속엔 온통 보드 생각 뿐입니다
맨날 샤워하며 보드 타는 자세를 잡아보는 자신이 바보 같다가도 제 자신이 한가지 취미에
이렇게 열중해본게 처음인것 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그 자세 연습이
생각지도 못하게 무릅에 점점 덜 부담이 가는게 느껴저 도움이되는게 신기하기도 했지요
그럴때마다 머리속에서는 얼른 그 자세로 슬로프에서 보드타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생에게는 곧 방학이 옵니다 저에게는 얼른 알바하여 아직 사지못한 나머지 보드복과 고글등을 살 생각뿐이네요
이상하게 얘기가 계속 길어지니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고 후원은 제가 아니더라도 좀더 간절한 분에게 갈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