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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달리고 싶던 충동을 누르고누르고누르고......
아침에 셔틀 시간 지난걸 알고서야 그래 해냈어~ 난 참아냈어~
하면서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이...
헝글에 들어왔더니... 눈이 내렸다는 제보가....ㅠㅠ
5분도 생각안하고 덜님한테 카플 신청했어요~
아..막보딩때 여친님 몰래 갔다가 제대로 싹 걸려서
맞아죽을뻔한 이후로 올해는 진정 끝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용기내서 정식으로 승인받고 달립니다..ㅋㅋㅋㅋㅋ
1213프로토 씨티 테스트좀 해보고 와야겠네요...
지금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눈 상태는 조금 구리지만 시승해보고 시승기 올려드릴께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맞아죽을뻔한
----> 딱~ 요 부분까지 읽고 머리속에 스친 생각.
여친한테 이른다고 협박해서.. 돈을 갈취할까? ㅋ
내일 뵈여~. 05시에 서로 모닝콜 겸용 확인하기요.
내가 출발후 대략 30분 걸릴듯하니, 0530 개롱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