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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발디 힙합슬로프를 자주 이용하는편인데요
얼마전 입구에 표검사 하는 분이 데크를 착용하고 리프트를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안전을 위한거라고 이제 그렇게 바뀔꺼라고 그러시던데.
힙합이 완전 초보들은 올라오지않겠지만,
제 생각에 왠만해서 스케이팅을 잘하는 사람이 그닥 많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초보는 당연히 못하고 왠만한 사람들도 리프트 하차할 때 긴장 바짝하는거 같던데요.
그래서 힙합 리프트 하차 지점에서 가만히 지켜본 결과
10번 내리면 10번 다 넘어지는 사람이 한 두명은 있더군요.
그럼 하차 지점에서 허우적거리고 뒤에 내리는 사람들도 긴장 바짝하고 있는데 엉키기 시작한다면
과연 그게 안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데크를 들고 타는게 오히려 안전한거 아닌가요.
외국은 다 착용하고 탄다지만 그건 외국이구요,
외국은 스키장이 크기도 하고 사람도 우리나라처럼 콩나물시루같진 않던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