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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끝으로 보드를 접었었습니다.
당연히 겨울에 한두번은 가고 싶었지만
직장인에 나이까지 먹다보니 주말에 일부러
강원도까지 가서 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근데 지금 잠시 회사를 쉬고 있어서
올 겨울에는 최소 한번은 갈 것 같은데요
그래서 12년에 입고 썼던 보드복과 고글을
꺼내보니 상태는 좋은데 힙삘입니다.
지금은 좀 촌스럽고 올드하지 않을까?
차라리 중고로 처분하고 친구꺼 빌려입을까 고민입니다
친구가 스키,보드를 타서 옷과 장비가 몇개씩 있거든요^^
만약 판다고 하면 볼컴쟈켓 / STL바지 한벌 10만원
드래곤 고글은 3~4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래곤고글은 아주 무난한 흰색 프레임에 반미러 A급정도)
1.지금도 전혀 올드 하지 않다 안타더라도 소장하라 팔면 아깝다
2.어차피 앞으로도 탈지 안탈지 모르는거 갖고 있으면 짐이다
정말 어쩌다 한번 갈때마다 렌탈하거나 지인한테 빌려입어라
드래곤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