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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후기 남겨봅니다 ^^
후기보단 닫혀진 슬롭 인증샷?에 더 가까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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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밸리에서 잠시 몸풀고 뉴골드도 살짝 들어가봤습니다
골드 차도 > 레드 > 블루 > 실버 > 파크 이렇게 다녔습니다
어떻게 갔냐구요? 슬로프를 탄것도 있고 대부분 걸어갔습니다 ^^;;
중간에 눈이라곤 전혀 없는 벌판도 많고 ...
사람 반만한 눈덩이도 많습니다...
사람 하나 빠져도 아무도 모를 크기의 씽크홀도 많구요 ㄷㄷㄷ
실버 하이크업중에 내려오시는 스키어분들을 만났는데
10년만에 여기 올라오는 사람 첨봤다고 엄청 반가워하시더군요
덕분에 바베큐랑 인삼, 맥주까지 포식했네요 ㅎ
실버 설질은....음...
골드가 훠어얼씬 좋습니다 ㅎㅎㅎ
덜님이 주신 토마토는 실버 정상에서 먹었는데 핵꿀맛이였어요 ㅜ
파크 올라가서 쪼그만거 몇개 뛰면서 놀다가 5시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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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밸리 두세번 타면서 몸풀고 레인보우 베이스로 이동 !!!
전날 실버 등반이후 레인보우도 한번 타보자 해서 갔습니다만
막상 가보니 설질이 우엑 ;;;;;;;
제가 설질은 정말 안따지는데 이건 못타겠더군요
다시 골드로 복귀후 뺑뺑이 돌다가 2시쯤 종료했습니다 ㅠ
참고로 레인보우 베이스엔 올림픽 시설물들 철거작업중이라 난장판입니다
설질이나 기타 후기는 덜님포함 다른 분들도 많이 올려주셔서 생략하고
폐장된 슬로프 사진 몇장 남겨봅니다 ^^
제 토마토가 저대신 실버를 등반했군요....감사합니다...;;
(저대신 제 토마토가 ...ㅠㅠ)
와 전 정말 시도할 생각도 못해봤어요...;; 실행하신 두분 정말 대단하심...^^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는군요...다음 시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