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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401

그 아트오브플라이트 다시 보면서 든 생각

조회 수 128 추천 수 0 2013.04.05 17:30:03
지스트 *.205.78.47

중간에 랜딩 잘못해서 오 xx 턱이 작살난거같아 x발!


이러고 피철철나고 병원실려가서 꿰메고..


그런데도 왜 쟤네들은 헬멧을 안쓰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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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광

2013.04.05 17:42:45
*.156.92.49

음...턱을 보호하는 헬맷이 없기 때문 아닐까요?

지스트

2013.04.05 17:44:21
*.205.78.47

그래도 헬멧쓰면 한바늘이라도 덜꿰메지않을까여..?

노출광

2013.04.05 17:50:48
*.156.92.49

바이크도 타는데요...

어제 아는 형네 이사간 곳 갔다가 새벽에 뻥 뚫린 국도를 따라... 열라 땡겼죠... 차따윈 따라오지도 못하게...

간지부린다고... 남방은 다 풀어헤치고... 너무 추웠어요... ㅜㅡ 초행길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지 목도 뻣뻣해 오더군요...


근데, 헬맷은 플라스틱 쪼가리 반모를 써요... 방어력 '0' 그러나 헬맷으로 인정받아서 경찰에 안붙잡히는거... 즉, 쓰나마나 한 형식적인 것...

생각해보니... 보드 탈때의 보호장구가 훨씬 빠방하네요... 바이크 탈 때는 반모랑 장갑이 보호구의 전부인데...


음... 몇 바느질 덜 꿰매고 또는 최악의 경우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 이런 것보다...

때론 더 소중한것도 있는거 같아요... 그건 바로... 어라, 뭐더라? 잊어먹었다 ;;;

꼬맹이 보더

2013.04.05 17:50:34
*.176.107.9

자신감

기땡이~

2013.04.05 17:55:13
*.14.161.2

스폰서 측에서 헬멧쓰는걸 실어했다구 쌀형이 그랬던거 같아요.

바람켄타

2013.04.05 20:21:25
*.122.32.50

자막 만든...켄타에요~
영상에는 그런 대사는 없었습니다...

다만...쌀횽이...이런 말은 했죠...
"부상도 보딩의 일부다..."
"다시 일어나서 그냥 타는 거다"

포비 녜수냔

2013.04.06 09:44:59
*.246.78.226

오옷!! 패기 넘치는 말입니다
부상도 보드의 연장선이라는~~ 오~~~~
부상없이는 얻을수 없다는 머 그런 의미가 담긴듯해요^^

바람켄타

2013.04.05 20:24:06
*.122.32.50

스노보드 안 타면 안 다쳐요~ ^^
부상을 염려한다면...위험한 스노보드 말고...다른 종목을 해야겠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보호대 착용 미착용을 떠나서...
스노보드는 굉장히 위험한...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종목입니다!!!

moderator

2013.04.06 01:47:12
*.183.154.107

구글링 해보니

1. 스폰서들이 원하지않는다.
2. 새로운 지형(키커)에서 처음 시도할 때는 헬멧 쓴다. (TAoF에서 쌀형도 몇 번 쓴 장면이 있다네요..)
3. big mountain은 보통 deep powder라서 꽤 푹신하다.

정도가 있네요.

clous

2013.04.06 10:03:59
*.36.138.167

턱 깨진 친구가 스카티라고 선수죠. 밴쿠버 하프파이프 동메달리스트.

곽진호

2013.04.07 02:19:27
*.167.82.71

헬멧을 착용하든 안하든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지가 위험하다 싶은 쓰는거고

귀찮으면 안쓰는거고

자신있어서도 안쓰는거고

돈없어서 헬멧 못사도 안쓰는거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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