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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지산 용평 휘팍 이용해 봤는데요.
양지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지산에 비해서 나쁜 게 딱히 없어요.
사람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요.
그린과 첼린지 상단에 아이스가 많다는 게 가장 큰 단점 같아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고수가 적고 보고 배울 사람이 적어서 좀 단점으로 작용도 하고요.
사람 많을 때도 첼린지 아베크로 가면 언제나 황제보딩입니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콘도 지하 주차장이라 좋고요. 문제는 야외가 아니다보니 좁습니다.
그 다음 주차장은 멀어져서 좀 걸어야해요. 단점이자 장점이죠.
뭐 하여튼 그렇게 나쁠 거 없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와 비교할 수 없다는 거!!
그린은 용평 메가그린보다 약간 짧거나 비슷한 느낌이구요
슬롭이 넓고 사람이 없어 이것저것 해보기 좋아요
챌린지는 슬롭 느낌이 용평 골드밸리를 축소시켜놓은 느낌입니다
인파가 절정으로 몰려도 챌린지로 달아나면 황제보딩이 가능하구요
챌린지플러스는 벽탈데도 있고 적당한 경사에 탈만합니다
그린은 대체로 타기 나쁘지는 않은 설질이고 챌린지는 강설~빙판을 오가는 감자밭인 경우가 많으나 그래도 아쉬운데로 강원권 못갈때 한가하게 타긴 좋습니다
한번 가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