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ㅁ... 제 짧은 식견으로는...
일단 한민족과 밀접한 관계로서의 여러 부족국가 형태로 살아 오던 시기인 고조선 후기 정도를 현재의 한국어의 기원정도라 일거라 추측하고요, 그 뒤 고구려와 백제는 같은 고조선의 대를 이은 부여계통이니 같은 언어라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그 무렵 고조선 망하고 6명의 리더들과 일족들이 경주 땅에 청착했을 때도 부여계 사람들과 차이는 좀 있어도 의사소통이 전혀 힘들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되는데, 신라 초기 새로이 유입되어 신라 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흉노 일파들도 고조선의 언어와 많은 차이는 있어도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했으리라 예상됩니다.
문제는 비슷한 시기 가야 태동기에 김수로 왕비인 허황후 세력들이 인도 드라비다족의 타밀어를 사용하던 무리들인데(현재 우리말과 인도 타밀어 유사성은 놀라울 정도로 같은 단어와 닮은 말들이 많음), 가야 지배계층으로 자연스럽게 자리잡음으로서,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부여계인 백제보다는 신라계와의 잦은 왕래로 언어가 많이 혼용되었으리라 유추됩니다.
나아가서는 통일신라 이후부터 전국적으로 한반도 내에서의 전반적인 교류(원하던 원치않던)가 이루어 졌다고 보면, 대략 서기 700년 경 부터 언어가 더 다듬어 지기 시작해서 통일신라 중후반대인 1,000년 경부터나 고려 초기정도 쯤에는 거의 현재의 한국어 형태로 자리잡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알수 없어요
역사(=글)가 시작 되기 전이라
몇천년 전의 일을 어떻게...
진화론으로 부터 보자면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동물소리 부터 시초가 되어
천천히 진화한것이라...아무도 모르는게 정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