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간이 좀 지난 일이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열이 올라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보드 초보이던 시절에 큰맘먹구 드레이크ltd를 압구정 '보드xxx'에서 사게 됬습니다~

슬로프에서 라이딩을 하면 나사가 자꾸풀리길래 드라이버를 가지구 다니며 조이면서 타구 다녓습니다

~ 하도 이상해서 여기저기 물어보니 드레이크가 원래 나사가 잘 풀린다는 말들이 많아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구 탔는데 어느날인가 나사를 조이다보니 너트부분이 깨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같은 시즌방 형에게 보여줬더니 조금 이상하다며 여기저기 살펴봤는데 앵클스트랩을 고정시켜

주는 나사가 원래 부품이 아니라 다른 부품이 끼워져 있는 겁니다.... 참 어이가 없더군여....

그래두 a/s받으면 괜찮을거라구 생각하구 보드xxx에 가서 as신청을 하구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몇일뒤에 바인딩을 받아보니 as해논모습이 정말 가관이 아니더군여... 그래서 거기 주인형에

게 부품이 이게 모냐구 그러니까 as센타에서 그렇게 해준거니까 자기는 상관이 없다구 따질게 있으면

as센타 전화번호를 가르쳐 줄테니 거기가서 따지라며 얼굴까지 울그락불그락해지며 소리를 지르더군

여.....참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물론 부품을 잘못넣은 드레이크두 책임이 있지만

팔고나면 땡이라는 그런식의 태도에 정말 어처구니가 없구 황당했습니다..

그전까진 주인형이 알아주지는 못해두 작은거 하나를 사더라두 거기서 샀는데 후회막심입니다..

그후론 거의 1년가량을 발을 끊구 있습니다....

제가 하구싶은 말은여 저같은 경우는 도대체 어디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네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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