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에 비회원댓글 자체가 무식한 발언 한다는걸 인지하는거지요ㅉㅉ 존댓말도 사치네 저런거라니ㅋㅋㅋㅋ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함? 너님이 발 뻗고 자는거는 공부 못한 분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거냐? 너님이 입에 처넣고, 발뻗고 자고, 거적대기로 너님 신체부위 가리는거는 다 저런거 하는 사람이라 생각함?? 혼자 60~70년대 살고 있음?? 요세 환경공무원(너님이 말 하는 청소부) 가방끈 긴 사람들도 하고 싶어 난리인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도 다 그런 교육과정을 거쳤다. 이 말을 하신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
저는 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위에 포스팅같은 말을 한 사람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자의 말처럼 교육이 입시위주, 다시말해 가치 = 재화의 양으로 측량되는 현실이 잘못되었고, 그런 가치관을 양산하는 현 교육이 잘못됐다는 말인듯 한데요. 그러한 가치관에서 저런 소방관을 비하하는 발언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요.
+ 청년경찰이라는 영화에서 옥타곤 클럽녀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경찰공부중이라는 사람한테 "그거 왜해요? 돈도 안되는거.."라며 가버리자 주인공이 벙 찌죠? 저 페북인과 그 클럽녀의 가치관은 같다고 보이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그런 가치관을 갖고있는 사람이 전세대부터 현세대까지 만연해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저희 부모님부터 글쓰는 작가를 배고픈 직업을 갖은 사람으로 인식하는걸 보면 현세대만이 아니라 이미 과거부터 반복되어온 교육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가정이든 학교든) -8-
힘든일 하지 말고, "더울땐 시원한곳에서, 추울땐 따뜻한곳에서" 일하길 바라는 마음의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그걸 투영 시키면서 이 사회가 무너졌다고 생각드네요
대한민국만 직업에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직업에 등급을 두나요??? 벽돌만드는 사람만 해도 대한민국 대기업 과장급 이상으로 받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소위 말하는 노가다꾼들(집 만들고, 용접 하고 하는 이런 분들) 홀대 하지 않습니다.
부모들의 잘못된 가정교육이 이 같은 문제를 낳은거지, 교육이 이런 문제를 낳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0~2000년 초반만 해도, 초,중,고 학생들 교복입고 대놓고 길에서 담배 안폈고, 골목에서 몰래 피더라도 어른들 보이면 숨기고, 끄고, 그랬던 사회였는데 "내 자식이 최고", "돈이 최고" 라는 부모의 어긋난 자식사랑이 시작되면서, 교권이 무너지고(손바닥을 30cm 자로 때려도 선생이 처벌받는 시대) 어중간한 인권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누가봐도 희대의 X놈인 범죄자가 인권으로 보호 받으면서, 술에, 심신미약으로 형량이 감형 받는 시대) 무너졌다고 생각들지 전 교육체제가 100% 문제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