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대로 인사드립니다.
웰팍로컬 Awake입니다.
지난 주 금욜부터 어제까지 로컬임에도 한번도 못 탔습니다.
오늘은 일정까지 조정하면서 올라왔어요..
후회없는 오전땡보딩입니다.
미리 한줄 요약하면 정말 무조건 달리십시오..
이런 눈 다신 없을 겁니다... ㅎㅎ
이번 주말까진 최고를 자부합니다. 하태핫태!!
1. 기온과 날씨
아침영하 12도로 시작했고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몸에 열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춥습니다. 현재 10시 기준으로 영하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일단 옷차림은 무조건 패딩을 입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까지도 영하를 유지해보입니다.
2. 오픈슬로프
알파A2, 델타D, D+ , 브라보B2, 챌린지 C1,C5
오늘 패밀리 리프트 안 돌리면 어떡할까했는데
역쉬 웰팍 잘하네요.. 좋습니다.
내일은 B1도 오픈한다고 하니 훨씬 인원분산도 되고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전 패밀리D+ 뺑뺑입니다..ㅎㅎ
3. 이용슬로프
C5빼고는 다 탔습니다. c5는 체력이 떨어져서 아직 못 갔습니다.
4. 인파
오전 땡 했을때는 별로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특히 단체 여러팀들이 들어오면서 점점 늘어나지만 그래도 슬로프와 리프트는 하이패스입니다.
금욜 치고는 아주 한산하다고 봐야하나요?
인파 걱정은 주말만해도 될것같습니다.
5. 설질 ★★★★★
오늘 설질은 사실 말로 하면 입 아파요..
알파를 시작으로 브라보 챌린지 델타 패밀리까지 모든 리프트를 탔는데, 눈도 절대 무너지지 않고 지난주부터 계속 내린 눈들이 잘 정설되어 있으며, 웰팍에서 눈을 열심히 뿌려준 덕분에 자연설과 인공설에 최고의 조합을 오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잘 안타던 챌린지까지 올라서 설질을 확인했으니 분명 이건 진리입니다. 오늘야간부터 일욜까지 진짜 설질은 최고를 약속합니다.
시즌중에 몇번 없다는 이 설질을 직접 맛보시기 바랍니다.
신설같은 기분, 날아갈것 같은 기분..
스트레스 확 푸세요!!
6. 총평
best of best..
12월초의 이정도라니 넘 좋구요..
오늘은 열심히 제설까지 하고 있는 웰팍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사진상에 보면 알파에 파크를 위해서도 열심히 뿌리고 있습니다. 여러장의 사진으로 더 이상의 멘트를 하지 않을게요..
참!! 셔틀버스는 언제 활성화가 될까요?
로컬들과 시즌상주자들을 위한 셔틀을 빨리 운행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야기로는 ktx개통때 맞춘다고 하는데 너무 늦어요 작년보다 훨씬 늦은 셔틀때문에 실망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셔틀은 서비스니까 어쩔 수 없더라도..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립니다 웰팍!!
셔틀 활성화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D.o 보고 있지요? 꼭 오십쇼..
도넥개시하셔야죠!!~~
이상 웰팍 로컬 Awake였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살아나는 소식을 올릴게요..
쾅쾅 부탁드립니다!!
ㅠㅠ이대로 멈춰서 내일도 모래도.. 계속 이랬음 좋겠네요~
퇴근하고 슝슝가야징~
안보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