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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시즌 마지막 헝그리보더 클리닉
이번 클리닉은 아주 특별한 반이 하나 있었죠
헝그리보더 강사진을 위한 최상급 기술 전도 클리닉
이 클리닉을 기획하신 킁님 그리고 이기영 강사님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사실 슬라이딩은 wsf 레벨 2를 딸때 역시나 이기영 강사님께 배운게 전부 였구요 음 0910에 박정환 강사님한테 배운 슬라이딩도 있었네요 그 두가지 택틱을 가지고 저는 슬라이딩턴을 운용해왔습니다
주로 피봇팅에의한 선회와 다운프레스로 비비고 내려오는 그리고 업언웨이팅으로 프레스 해제하는 동작이 다였고 무릎으로 스티어링 하는정도 가 끝이었어요 슬라이딩턴을 더 빠르게 하면 할수록 불만이 있었는데 그것은
턴의 후반부가 정리가 안되는 점이 었어요
자꾸 데크가 털리고 후반부프레스가 너무 깅해지다 보니 속도도 점점 줄어들어서 완사면에선 진짜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카빙턴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이번클리닉을 계기로 슬라이딩의 시야가 확 넓어진 기분 입니다
이번 클리닉은 아주 특별한 반이 하나 있었죠
헝그리보더 강사진을 위한 최상급 기술 전도 클리닉
이 클리닉을 기획하신 킁님 그리고 이기영 강사님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사실 슬라이딩은 wsf 레벨 2를 딸때 역시나 이기영 강사님께 배운게 전부 였구요 음 0910에 박정환 강사님한테 배운 슬라이딩도 있었네요 그 두가지 택틱을 가지고 저는 슬라이딩턴을 운용해왔습니다
주로 피봇팅에의한 선회와 다운프레스로 비비고 내려오는 그리고 업언웨이팅으로 프레스 해제하는 동작이 다였고 무릎으로 스티어링 하는정도 가 끝이었어요 슬라이딩턴을 더 빠르게 하면 할수록 불만이 있었는데 그것은
턴의 후반부가 정리가 안되는 점이 었어요
자꾸 데크가 털리고 후반부프레스가 너무 깅해지다 보니 속도도 점점 줄어들어서 완사면에선 진짜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카빙턴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이번클리닉을 계기로 슬라이딩의 시야가 확 넓어진 기분 입니다
저는 전날 속초에서 자고 이동하느라 지각을 했네요 아이고 ㅠㅜ 죄송합니다 ㅠㅠ
사진은 오늘의 강사 이기영강사님 정말 넘사벽의 실력과 열정 을 가지신 분입니다
도착하니 너비스턴을 하시고 바로 인터미디어트 슬라이딩 세션을 하게 됩니다 우선 몽블랑 정상에서 업다운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 어깨를 열고 닫고 의 프레스 양의 차이점 에대한 강의가 이루어 졌구요 각자 포지션을 잡고
사이드 슬립을 하면서 프레스 주고 빼기 연습을 하며 디지로 슬슬 내려 갔습니다
토엣지를 사용하는 사이드 슬립강의를 할때 항상 좀 힘들었는데 강사님의 데몬을 보니 의문점이 확 풀렸네요 그냥 어깨열고 하던데로 하면 되는거였네요 ㅋㅋㅋ 진작 이리 할걸 ㅋㅋㅋ bbp대로 앉으니 안되는걸 저도 시범 보일려니 죽을맛 이었거든요
그렇게 인터미디어트 슬라이딩을 점검 받고
하단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서 슬라이딩을 하는걸 보여주시더군요 역시 대단하단 말밖에는 ㅋㅋ 그리고 다시 이글리프트 타고 올라와
다음은 스티어링 을 연습 했습니다
사진은 오늘의 강사 이기영강사님 정말 넘사벽의 실력과 열정 을 가지신 분입니다
도착하니 너비스턴을 하시고 바로 인터미디어트 슬라이딩 세션을 하게 됩니다 우선 몽블랑 정상에서 업다운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 어깨를 열고 닫고 의 프레스 양의 차이점 에대한 강의가 이루어 졌구요 각자 포지션을 잡고
사이드 슬립을 하면서 프레스 주고 빼기 연습을 하며 디지로 슬슬 내려 갔습니다
토엣지를 사용하는 사이드 슬립강의를 할때 항상 좀 힘들었는데 강사님의 데몬을 보니 의문점이 확 풀렸네요 그냥 어깨열고 하던데로 하면 되는거였네요 ㅋㅋㅋ 진작 이리 할걸 ㅋㅋㅋ bbp대로 앉으니 안되는걸 저도 시범 보일려니 죽을맛 이었거든요
그렇게 인터미디어트 슬라이딩을 점검 받고
하단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서 슬라이딩을 하는걸 보여주시더군요 역시 대단하단 말밖에는 ㅋㅋ 그리고 다시 이글리프트 타고 올라와
다음은 스티어링 을 연습 했습니다
뭐 팔삭제 로 급사면에서의 적응을 봅니다
이렇게 다리를 이용한 적극적인 스티어링을 지도 받구요
어드밴스 슬라이딩을 해보고 다시 또 하단부에서 스티어링을 연습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글을 타고 올라가서
이번엔 스윙앤글라이드를 배웁니다
앞발에 중심을 두는것이아닌 똑같은 하중을 두고 하는게 포인트 상당히 어렵더군요
보드를 날려서 보내야 되는데 그게 한번도 하지 않던거라 참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또 배운건 스윙의 연속
이번에도 양발에 같은 하중을 두고
하는데 업을 할때 강하게 뽑아내듯 하면서 보드를 날리는거더군요 강사님의 데몬을 보니 물에서 물고기가 펄떡펄떡 뛰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여태껏 보드를 너무 편하게 탓다는 생각도 들구요 으악 소리를 내며 업을 하고 나서야 보드가 겨우 눈에서 뽑혀나오더군요
보드를 뽑아내는 순간이 딱 한번 있었는데 다음 턴 들어가는게 너무 편하더군요
이게 그느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어드밴스슬라이딩과 스윙앤글라이드를 섞어서 디지를 내려가며 점검 받고
다시 올라와서 이번엔 업을 하면서 후반부에 다리를 살짝 펴서 프레스 주는 연습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다운언웨이팅은 해봐서 그런지 자꾸 다운언웨이팅이 되더군요 ㅋㅋ 와 이거 참 ㅠㅠ
턴초입부에 다운프레스 주고 업동작을 하면서 다리를 살짝 펴서 프레스를 줘야 되는데 타이밍이 너무 어려워서 이때부터 멘탈이 털리기 시작 했습니다 디지를 내려가는데 다리가 아픈것 보다는 정신적 황폐함이 더커지고 있었죠 ㅋㅋ
그렇게 계속 연습을 하며 내려간다음 올라와 잠시 휴식후
이번엔 엣지각을 어떻게 어떤 타이밍에 세우고 눞힐것이냐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구요
라마가 이야기하던 그 무빙엣지에관한 이야기
그리고 이기영강사님 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이어졌습니다
자세한건 이기영 선생님께 직접 강의 받아보심 아실수 있을겁니다 신세계가 열려요
특히 중상급자 여러분들에겐 엄청난 숙제거리가 생깁니다 ㅋㅋ
이론을 토대로 실전에 섞어서 해봅니다
와 이거 해보니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난해하더군요 기존의 업타이밍 보다 더 먼저 일어나기 시작해야 하니 그게 제일 어려웠고 거기다 일어나면서 프레스를 하체를 밀면서 만들려니 아이고 ㅠㅠ
그리고 기울기를 주고 다시 세우고 하는 타이밍을 전면 수정해야 하니 참 난해 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와 제가 이미지 속에서 그리던 동작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오기 시작 합니다 엣지를 빼면서 다음턴의 기울기가 만들어지는 바로 그 포지션
그렇죠 크로스 스루의 이미지
죽어라 연습해도 이상하기만 했던 그 이미지
물론 실제로 보여지는게 어떻지는 모르지만 제가 제 몸으로 체감하는 느낌은 바로 그 느낌 이었습니다 뉴트럴 포지션에서 바로 기울기 들어가며 턴을 빠져나올때 자연스럽게 다시 뉴트럴 포지션이 만들어지는 이 느낌
그리고 프레스 변화가 턴의 후반부에 최대치가 되는것이 기존의 라이딩이었다면 엣지각의 변화를 이어지듯 만들어 내니 다리에 전해지는 프레스가 균등하게 넓은 구간으로 느껴지는게 아닙니까 마지막에는 진짜 신나서 속으로 소리를 지르며 탔네요 강해지는 프레스를 이겨내며 강한 업동작을 만들 필요도 없고 자연스럽게 다음 턴을 준비 하는것이 가능하더리구요 이런 신세계를 맛보았으니 그날 야간 땡보딩을 나와서 호크에서 계속 연습 했네요 ㅋㅋ
이기술은슬라이딩이든 카빙이든 다 적용 됩니다 카빙턴에서 항상 토턴 진입이 뭔가 매끄럽지 못하고 그랬는데 상당히 많은 개선이 될것 같은 기분 입니다 물론 연습을 해야 ㅠㅠ
강습 후기가 너무 어렵죠 ????
저도 제가 뭔소릴 하는지 ㅋㅋㅋ
아무튼 저도 새로운 카리큘럼을 어서 수립해서 꾸준히 연습후 다음 시즌중반에 선보이겠습니다
끝으로 이기영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08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 이끌어 주시네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이렇게 다리를 이용한 적극적인 스티어링을 지도 받구요
어드밴스 슬라이딩을 해보고 다시 또 하단부에서 스티어링을 연습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글을 타고 올라가서
이번엔 스윙앤글라이드를 배웁니다
앞발에 중심을 두는것이아닌 똑같은 하중을 두고 하는게 포인트 상당히 어렵더군요
보드를 날려서 보내야 되는데 그게 한번도 하지 않던거라 참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또 배운건 스윙의 연속
이번에도 양발에 같은 하중을 두고
하는데 업을 할때 강하게 뽑아내듯 하면서 보드를 날리는거더군요 강사님의 데몬을 보니 물에서 물고기가 펄떡펄떡 뛰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여태껏 보드를 너무 편하게 탓다는 생각도 들구요 으악 소리를 내며 업을 하고 나서야 보드가 겨우 눈에서 뽑혀나오더군요
보드를 뽑아내는 순간이 딱 한번 있었는데 다음 턴 들어가는게 너무 편하더군요
이게 그느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어드밴스슬라이딩과 스윙앤글라이드를 섞어서 디지를 내려가며 점검 받고
다시 올라와서 이번엔 업을 하면서 후반부에 다리를 살짝 펴서 프레스 주는 연습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다운언웨이팅은 해봐서 그런지 자꾸 다운언웨이팅이 되더군요 ㅋㅋ 와 이거 참 ㅠㅠ
턴초입부에 다운프레스 주고 업동작을 하면서 다리를 살짝 펴서 프레스를 줘야 되는데 타이밍이 너무 어려워서 이때부터 멘탈이 털리기 시작 했습니다 디지를 내려가는데 다리가 아픈것 보다는 정신적 황폐함이 더커지고 있었죠 ㅋㅋ
그렇게 계속 연습을 하며 내려간다음 올라와 잠시 휴식후
이번엔 엣지각을 어떻게 어떤 타이밍에 세우고 눞힐것이냐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구요
라마가 이야기하던 그 무빙엣지에관한 이야기
그리고 이기영강사님 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이어졌습니다
자세한건 이기영 선생님께 직접 강의 받아보심 아실수 있을겁니다 신세계가 열려요
특히 중상급자 여러분들에겐 엄청난 숙제거리가 생깁니다 ㅋㅋ
이론을 토대로 실전에 섞어서 해봅니다
와 이거 해보니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난해하더군요 기존의 업타이밍 보다 더 먼저 일어나기 시작해야 하니 그게 제일 어려웠고 거기다 일어나면서 프레스를 하체를 밀면서 만들려니 아이고 ㅠㅠ
그리고 기울기를 주고 다시 세우고 하는 타이밍을 전면 수정해야 하니 참 난해 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와 제가 이미지 속에서 그리던 동작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오기 시작 합니다 엣지를 빼면서 다음턴의 기울기가 만들어지는 바로 그 포지션
그렇죠 크로스 스루의 이미지
죽어라 연습해도 이상하기만 했던 그 이미지
물론 실제로 보여지는게 어떻지는 모르지만 제가 제 몸으로 체감하는 느낌은 바로 그 느낌 이었습니다 뉴트럴 포지션에서 바로 기울기 들어가며 턴을 빠져나올때 자연스럽게 다시 뉴트럴 포지션이 만들어지는 이 느낌
그리고 프레스 변화가 턴의 후반부에 최대치가 되는것이 기존의 라이딩이었다면 엣지각의 변화를 이어지듯 만들어 내니 다리에 전해지는 프레스가 균등하게 넓은 구간으로 느껴지는게 아닙니까 마지막에는 진짜 신나서 속으로 소리를 지르며 탔네요 강해지는 프레스를 이겨내며 강한 업동작을 만들 필요도 없고 자연스럽게 다음 턴을 준비 하는것이 가능하더리구요 이런 신세계를 맛보았으니 그날 야간 땡보딩을 나와서 호크에서 계속 연습 했네요 ㅋㅋ
이기술은슬라이딩이든 카빙이든 다 적용 됩니다 카빙턴에서 항상 토턴 진입이 뭔가 매끄럽지 못하고 그랬는데 상당히 많은 개선이 될것 같은 기분 입니다 물론 연습을 해야 ㅠㅠ
강습 후기가 너무 어렵죠 ????
저도 제가 뭔소릴 하는지 ㅋㅋㅋ
아무튼 저도 새로운 카리큘럼을 어서 수립해서 꾸준히 연습후 다음 시즌중반에 선보이겠습니다
끝으로 이기영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08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 이끌어 주시네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http://blog.naver.com/losixxt/220290466560
사실 원문은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복사뜨기 한거구요 ㅋㅋㅋ
중급자를 벗어나 상급자로 가는 과정에 서계신 분들에겐 꼭 권해드리고 싶은 강사님 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딱 열자마자 엄청난 양의 글의 압박이 있었지만... 끝까지 자세히 읽었습니다.
왜 헝글 클리닉을 한번도 신청하지 않았는지 시즌 후반이 되서야 후회를 하고 있네요.
글 잘 봤습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