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건은 이렇습니다.
헝그리보더에 공식적인 협의를 거치지 않고
간접적 또는 비간접적인 홍보로 헝그리보더측에 제재를 받은 브랜드를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언급을 해도 되는가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1. 일반인 구매자
- 일반인 구매자 같은 경우에는 장비사용, 장비자랑, 지름신 등으로 인증차원에서
게시글에 해당 제품을 노출해도 상관없다 봅니다.
2. 브랜드의 스폰서 or 지인
- 확실하게 노출되지 않은 친한 지인들이 일반 구매자인척 상품을 구매하고
헝그리보더에 게시물을 작성한 경우
1번 같은 경우는 모두 같은 보더로써 글쓰는데 제한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2번의 경우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번에 해당되는 건을 제가 찾았는데 아직까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2번에 해당되는 사람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일반적인 샵에서는 물건을 팔고나면 고객관리 차원에서 뭐 술먹고 밥먹고 그러지는 않죠.
개인적으로 안부도 묻지 않구요.
그러나 지인으로 보이는 상황은
문제가 있는 브랜드를 헝그리보더에 노출하게끔 유도하고
친목도 유지를 합니다.
안걸릴거 같지만 여기타고 저기타고 넘고 넘다보면 이 브랜드 사장이랑
친하네. 의도적이였네. 어쩐지 사진구도가.
이런식으로 추론하기 시작합니다.
왜 이런 글을 쓰느냐.
악습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헝그리보더를 유지하는데 비해
헝그리보더에 정식으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홍보하다 제한을 당했습니다.
헌데, 그 이후에 어떻게든 홍보해보겠다고 헝그리보더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그냥 이사람도 이거 샀구나 하고 지나갔는데
다른곳에서 보았습니다. 해당 브랜드 사장과 친분이 있는것으로
따라서,
그런 브랜드를 언급하는 사람이 만약 해당 브랜드와 친분이 있다하면
글삭제 또는 잠금처리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해서 써봅니다.
한번두번 봐주다
다른곳에서도 아 이런식으로 살짝 우회해서 광고식 글을 쓰면
굳이 배너비를 안내도 되겠네~ 하는 생각을 할까 걱정되서입니다.
비추를 누르지는 않았지만 반대입니다.
먼저 '지인'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친하다? 어느 정도를 친하다고 하는 건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정할 수 없습니다. 밥, 술먹었다 정도로 친하다면 이것도 명확한 횟수와 내용이 있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설령 친분 있는 사람의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사용기를 남겨 준다면 그 제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됩니다. 그 사용기가 신빙성이 있는냐 하는 문제는 그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만
아는 것이고, 같은 제품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느낌은 다르게 오기 때문에 신빙성을 논하기도
어려운 문제 입니다. 사용기에 장점만 나열하고 단점은 올리지 않았다고 하여 지인의 제품을 두둔한다고
볼수도 없는 것이고요.
아울러 한명의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드를 좋아하고 사람만나는 것을 즐기는 경우
일반인도 만날수 있지만, 어쩌다보면 보드업계 종사하는 사람과도 어울릴 수 있습니다. 장비와 기술에 대해
더 잘알고 설명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알고 지내다 보면, 장비에 대한 추천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고 이를
사용하고 사용기를 올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업계종사자를 알고 지낸다는 이유만으로 2번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몰린다면 더이상 이분의 사용기는 볼수 없는 것이지요.
레브가스님께서 좋은 의도로 글을 올리신 것은 저도 압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 나올지 모르는 억울한 사정이
있을까봐 저 역시 제 의견을 전합니다.
똥물튀기 직전이라는 그게 애매하다는 겁니다.
일례로, 전 올해 언바인드 보드복을 입습니다.
언바인드 사장님과 서로 안면트고 안부묻는 사이입니다.
같이 언바인드 사무실에 앉아서 튀김과 떡볶이도 먹은 전례가 있구요.
아. 엑스게임 사장님과 커피먹은적도 있군요.
과거 언바인드 사장님의 직업이 현재 저의 직업과 동일하여 그런부분도 이거저거 물어보는 사이라고 가정한다면 (아직 그정돈 아니지만...)
제가 언바인드 보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서 헝글에 올리면 그건 지인이 올린 고도의 광고글일까요 Solopain 개인의 보드복 자랑일까요?
제 기준에선 애매해지는겁니다.
전 닥반은아니지만 약간반대의견~입니다.
그냥 장사치든 구매자든, 정보를 공유하고 선택은 본인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너무 대놓고 장사??를 하면 눈쌀찌푸려질수있지만, 그것도 하나의 정보라 생각합니다~
// 맞습니다 ㅎㅎ.. 본래는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이 사이트가 활성되는게 최고 목표였고 그로인해 지금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사이트가 생존할 방법은 배너 하나입니다. 근데 그걸 무시하고 사이트 내규를 어긋내어 광고하는건
정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이 옳다 그르다 정답이 없기에,, 판단은 본인들의 몫 장사치 글 읽고 유용하다고판단되고 구매까지 이어인다면 그것 또한 본인들의 몫 한낱광고라 생각되면 지나치면 그만!!이라고 생각됩니다!! 넓다면 넓고 좁다면접은 눈시장??보드씬?!이고~보드브랜드, 구매자,샵돌이,프로라이더,필르머등등 모두 남이라면 남이지만 공생할수밖에없다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자유게시파은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어긋난건 당연히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긴 자선단체? 느낌의 공존 커뮤니티 입니다.
자유스러운 개인 보더에게 돈한푼 10원 하나도 내라고 한적 없습니다.
까놓고 보면 개인유져에겐 돈내라고 안한다는거죠.
이해가 안가신다면
예를 들어봤을때 알집입니다.
알 소프트 아세요? 모르시죠. 알집이라는 이름으로 알려놓고
알씨, 알툴, 알쏭........ 등등 일개 개인에게 다 사용하게끔 해놓고 공용아이피
사업자 등록으로 이루어진데에만 소프트웨어에 대한 취득권을 행사합니다.
그런것처럼. 이곳도 그렇게 운영한다고 보입니다.
개인 유저에게 이용하는데 무슨 디스크 뭐 이런식으로 다운로더 아이디 가입?
아니구요. 다만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 홍보를 하는데다 청구한다는거죠.
이런것도 못하면 뭘로 유지할까요?
시즌도 안오고~기다림에 지치는데 사건사고가많은 헝글 혹은 보드씬?보드타는 사람들??이 자주보이능것같아 쌈구경재밌다고 보러오지만 뭔가 씁슬하네요!! 모두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어떻게 되든간에 요즘 헝그리보더가 스카이님이 원했던 헝그리보더는 아닐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구 전 보드를 젛아하는 대학생일반보더?입니다~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모두 굿밤 근데 저지금딴얘기하고있는것같아요!ㅋㅋ 여튼 제 의견은 나쁜정보좋은정보~알권리??여튼 선택은 자기 판단!!보드브랜드,구매자 들은 공생관계?라생각되요!!
처음에 글제목 읽고 들어왔을땐.. 이런 주제로 댓글이 몇개나 달리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뜨거운 찬반 논쟁이네요 ㅎ
정말 어떤샾, 어떤사장님과도 아무 친분도 없고, 동호회에도 이름만 올려놓고 정모도 한번 안나가는 사람(but 학동은 자주 갑니다)으로써 입장을 말씀드리자면...제가 만일 브랜드 사장님들과 조금의 일면식이라도 있다면 그 브랜드제품 이미지가 노출되는 게시물은 안올리겠습니다.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외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이화부정관(李下不整冠)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바로잡지 말아야 한다.
굳이 안해도 되는 행동을 나 스스로 떳떳하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하고나서 의심을 받을 이유가 있을까요?
동감이요~
아이디어는 좋지만 이번 한건은 어떻게 증빙자료를 찾아서 대응했다 치더라도 그 이후에는요?
그런식으로 광고하는 사람들은 이전건을 바탕삼아 더 치밀하게 광고질을 할것이고 그것은 어떻게 또 대응할 것이며 누가 그 판단을 할것입니까? 게이님이 다 하실건가요?
게이님이 추적해서 잡아내고 판결내고 응징까지 다 하실 자신이 있으신가요?
앞서 말씀하신분 계시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고 아니면 대놓고 광고질 했는데도 증거가 없어서 대처도 못할 경우도 있을건데 애매한 경우는 그냥 넘겨주고 확실한 건만 잡아서 족치겠다 하시는건가요?
읽어보지도 않고 빛의 속도로 날라온 비추 2개는 양심 찔린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