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오전반입니다.
안올것 같았던 막보 날입니다. 저는 막보이지만 강촌은 주말까지 오픈합니다..
도착시간 9시35분, 리프트 탑승 9시 45분, 10시40분 현재 디어, 페가 뺑뺑이
온도 0도, 바람 많아 추움, 해는 쨍쨍...
인파...
알파인 팀분들도 들어오셨고 프리보더도 꽤 됩니다. 처음으로 보더가 스키어보다 많은 느낌...
설질...
온도도 낮고 바람도 불어 춥습니다. 해서 설탕이 단단히 얼어있지만 햇살 잘 드는 곳은 슬슬 녹고 있는 그런...
알파인 분들 엣지 걸고 잘 타시는걸 보면 아직 괜찮은듯...
디어나 페가 비슷합니다. 번갈아 타는 중입니다.
핸드폰 다이어리를 보니 오늘이 강촌 30회차 출격일입니다.
왕복 150키로 곱하기 30...
그래도 한시간 거리에서 한시즌 잘 운영해 줘서 강촌이 고마울뿐이네요.
강촌도 고생했고 강촌 보더분들 및 헝글 보더 분들 모두 모두 한시즌 수고하셨습니다.
ps...눈상태를 보면 다음주 초까지 몇일 더 해도 될것 같은데..ㅠㅜ
보드장 가까운 것과 출격 일수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번 시즌 강촌소식 감사히 봤습니다.(_ _)
안전하게 시즌 마침을 축하드려요~~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