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터레인 파크를 제작을 하게된 인원중 한명으로
대표로 이 글을 작성해봅니다.
강촌 개장을 하고 몇주 지나가면서 파크를 만든다는 얘기를 들어
어째하다보니 강촌 관계자분과 통화가 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촌을 비롯하여 전국 모든 스키장이 갑작스럽게 시즌말이 되버려서..
파크를 제작하는데에도 시간이 다소 오래걸려 이제야 오픈을 했습니다
제작 이전부터 관계자분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정 조율후
저도 여기 저기 파크 레인저 하시던 분들까지 섭외하여
킥 사이즈나 지빙을 저 공간에 어떻게 집어넣고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많이하면서 힘들게 다같이 만들어 놓은 파크입니다
일단 강촌측에서는 안전하게 가자고 하여 오더 내려주신대로
플랫하게 만들어놨습니다. 1번 테이블킥 2번 3m 3번5m
지빙은 6m 주름관 짦은 박스 하나씩 있습니다
양일간 여러명에 인원이 투입되어 새벽까지 고생해서 만든 파크입니다
물론 저희도 다 평일에 직장다니고 일 하시는 분들입니다
모두가 다같이 즐겁게 타자는 의미로 저희 모두 나서서 돈한푼 안받고
삽질 열심히 한 파크 입니다 그런데 …
강촌측에서 레인저 한분을 고용하여 낮에는 파크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 파크는 조금 힘들거같다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한명으로 힘든거는 맞지요. 레인저 한분이 아침부터 새벽까지는
앉아있을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강촌측에서 인원을 보충하기에는 크게
파크가 이용객이 없다고 얘기가 나오기에 ..
주간에는 다들 일하시고 저녁에 강촌이 그나마 강원도권 보다는 금방 들어와서 파크를 즐길수 있는곳 이기에 여러분들의 화력이 필요합니다
엄청난 스케일의 파크는 아니지만 초보자분들도 이용하고 고인물분들도 재밋게 타시게 준비해뒀습니다
야간에 파크 이용객이 많이있어야 야간에도 오픈하고 내년에도 또 생길수 있지 않을까하여 글 한번 써봅니다
다시 글을 작성할때에는 좋은 소식이 있길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