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핑 후 나온 찌꺼기?같은 왁스덩이, 가루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또 노하우 있으신 분..?
(오랜만에 셀프 해봤는데, 예전에 비해 스크래핑 자체는 한 결 편해진 느낌인데 뒤처리가 엉망이에요)
이거 그냥 밖에다 먼지털 듯이 버릴 수도 없고.. 화장실 변기..? 일반 쓰레기 종량제로 버리면 될까요?
헝보 검색해보니 어떤 분은 화장실서 하고, 어떤 분은 슬로프에서 바짝 하고 타고, 어떤 분은 그냥 타고..ㅎ
그리고 벗기는건 보통 실내추천하더군요. 일단 밖은 춥고, 또 밖에서는 잘 안 벗겨진다는 설명.. 제가 3년 전 처음 셀프 도전 후 밖에서 했는데, 정말 안 벗겨졌는데 실내에서 하니 한 결 낫더군요(2시즌 쉬었습니다)
문제는 실내에서 하면 지저분해서..
빗자루로 쓸고 청소기도 써봤는데.. 청소기 입구에 왁스들이 덕지덕지 붙어있고, 기계에 안 좋을 듯 하여 쓰다 말았구요.. 일단 저는 그냥 빗자루로.. 그런데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걸 막을 순.. 없나요 ..
보드크기만한 박스를 제품으로 팔기도 하던데, 돈 주고 살만한 값을 하나요?
또 사진에 나온 솔을 3년 전 왁싱도구구매할 때 같이 왔는데요, 검색해보니 보통 솔은 나일론이나 구두솔같이 부드러운 2개를 쓴다고 했는데 사진의 솔은 너무 딱딱한데 상관 없나용?(pp재질이라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이제
왁싱 다리미 + 왁스 + 페이퍼 타올만으로 왁싱을 합니다.
스트럭쳐가 깊은 베이스의 데크는 어렵지만 스트럭쳐가 얇은 데크들은
위 세가지로만으로도 왁싱을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