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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나 마니 보고싶었음? ㅋ
간만에 일안하고 쳐놀다 지쳐 할게 없어서 헝글 들어왔네요
삼실 자리가 바뀌는 바람에 클로킹하기 유리한 자리에 않게 되서 시간이 많이 남음 ㅋㅋ
본인 이미지가 워낙 이상하게 형성되어 있긴 하지만 간만에 본인 얘기로 썰을 풀어볼까함..ㅋㅋ
본인은 20살때부터 쭈욱 연예를 해왔던지라 돈을 하나도 못모았음..
못얻어먹는 성격이라...ㅋㅋ
그나마 있던 돈도 결혼까지 갈뻔했던 예전 여친에게 다줘버렸음.. 너무 미안해서...
그렇다고 본인이 적게 버는건 아님..
멀쩡한 직장도 있고 연봉은 대략 내나이 또래 평균 이상은 되는듯..
그러다가 또 다른 여자 만나서 돈안모으고 놀다가 헤어지고 정신적 데미지 크게 입고
은둔 생활을 몇 개월 하다보니..
오오미!!! 통장에 돈이 쌓이기 시작하는거임.
그렇슴...연예를 안하니 돈쓸데가 없는거임..
미래를 생각하면 이제 돈모을때가 되긴 했으나 혼자 지내본 시간이 거의 없는지라
인생이 팍팍하긴 하면서도 늘어나는 계좌잔고를 볼때마다 '역시 난 능력있는 놈이었어!'라며 뿌듯한것도 사실임-_-
결론은
이러다가 홀로 늙어죽는거 아닌지 모르겠다는..ㅜㅜ
그리고
여고생 따위 관심없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