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발디에서 룰루랄라 크리스마스이브 치고 사람이 없구나 하며
야간 7시부터 신나게 보딩중..
전슬롭 한번씩 돌고 째즈쪽이 설질이 괜찮길래 갔는데..
9시경..사람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같이간 친구에게 사람많으니까 조심해 얘기하고
미들턴 4번 만에 제가 사고가났네요..ㅠ 저 힐턴 알파인분 토턴..
그냥 퍽하고 둘다..날아갔....
어느정도 정신차리고 서로 몸상태부터 체크..다행이 서로 크게 불편하거나 다친곳이 없어서 서로 안전보딩을 주고받고 작별..
사고시 저도 그분도 상대방 몸부터 챙기려고 했던게 너무 훈훈했습니다.
데크도 저는 베이스쪽이 좀 파이고 그분도 사이드상판쪽이 파였는데 장비보단
서로 몸안다친것에 안도하고 헤어졌네요
헬멧산지 몇일 안됬는데 다행..스러운..
자고일어나니까 이제서야..왼쪽 골반쪽하고 어깨가 욱신거리네요 ㅠ ㅜ
항상 조심한다고 하고 사람도 잘확인하고 하는데.. 더 조심해야겠어요 ..
남은시즌 항상 안전보딩 하시고 조심또 조심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