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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땐 친구들 연애편지도 대신 써 주고 했던 저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연애세포가 죽어서인지..
요즘 자꾸 눈길가는 남정네가 있는데....
말 한번 못 건네 보고 속만 태우고 있네요....
그래서!! 헝글님들에게 연애코치 좀 받아볼까 해요..
제가 찍어둔 남정네는 수영장에서 매일 보는 남정네입니다.
같은 시간대이긴 하나...강습반이 틀려서..(전 초급, 그 남정네 상급.. OTL)
마주치는 시간이라곤... 수영 마치고 나오면서 주차장에서 잠깐입니다.
주말에는 자유수영이라 어쩌다 같은 레인에서 같이 수영할때도 있긴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티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 볼까요?
연애고수님들...TIP좀 알려주세요~..
덧.저도 요즘 한창 화제인 트위터 버스남처럼..수영장 입구에 대자보라도 붙여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