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오전 10시 30분 강촌 입니다.
10시 도착, 온도는 2도, 바람 없음
지난주 목요일 이후 5일만의 방문이라 일상적인 강촌 모습을 상상했는데...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스캔하니 사람이 없습니다.
개학해서 그런가 학생들도 없고, 강습도 전무...
4회 정도 타면서 보니 전체 인원 30명도 안되는것 같네요.
설질은 폐장 일주일도 안남은거 치곤 좋습니다.
디어 상단은 데크를 밀어 엣지 걸기엔 너무 눈이 없지만
슬슬 녹으면서 탈만해 지는것 같네요. 하단은 이미 많이 물러진 설질...
시즌말이라 사람도 없고 평소엔 한쪽만 꽂고 음악들었는데
양쪽 꽂고 음악들으며 상단 슬턴, 둔턱, 하단 카빙하면서 노니 재밌네요.
결론, 강촌 아직 탈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