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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
현기 싹퉁머리 없고, 차 값올린 주범이지만,
애초 플래그쉽이나 그에 준하는 차들과 근래 차들은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제가 느낀 것, 몇 가지.
1. 기자 시승용 차량 따로 제작.
2. 내수차에 무릎보호대 삭제, 그나마 부품점에서 직접 구입해서 장착 가능했으나 내수차와 수출차의 차별 논란 때문에 이마저도 부품 목록에서 삭제.
3. 내수차와 수출차가 똑같다는 설명을 하면서도 수출차의 리콜을 내수차에 적용 안함.
이유를 물어보니 수출차와 다르기 때문이라는 해명.( 응??? 수출차와 내수차가 똑같다고 하지 않았나?)
4. 내구성 문제. 하청 업체에 원가 절감을 지시하면서 a/s 기간 동안만 버티도록 주문했다고 tv에 나왔었죠.
5. 배기가스 실내 유입 문제를 감추다가 국회에서 들통. 테이프로 뗌방질.
6. 수타페 사건이 있었지만, 리콜 안함. '무상 수리'란 그럴듯한 말로 떼움.
7. 리콜이 아니라 무상수리란 말이 위험한 것은, 결함을 모르는 소비자들은 위험에 노출됨.
이것 외에도 사례가 많아요.
에어백 옵션으로 달았는데 없다든지, 광고와 달리 차 문 안의 보호빔 갯수가 적다든지 등등.
결론,
겉으로 눈으로 보이는 원가절감은 항상 있어왔는데, 내부까지 그럴 경우 생명과도 연관될 수 있어서 불안하고
얘네들의 말을 믿을 수 없음. 기업의 이익의 측면에서만 해명을 하고 조치를 취함.
즉, 얘네들의 말만 믿고 사기엔 뭔가 꺼림직 함.
후.. 엄청 많네요.
1. 이상한 부분이네요
2. 무릎보호대? 무릎 에어백을 말하시는 거라면.. 음.. 있던데, 대형 세단은..
3. 수출/내수의 차는 해당 나라 법규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내 법규를 거지같이 만든 정치인을 탓해야..
하긴.. 정경유착.. ㅠ
4. 내구성은 10만이상 타본 현기차가 없어서 패스
5. 그렌저 HG 배기가스는 맞아요. 개그 였죠. ㅎㅎ
6. 수타페.. 음.. 그러하다
7. 국개의원들이 일을 잘 안하니 이 역시 법규 문제..
해당 불만등으로 인해 지금은 차량 타시는지 궁금합니다.
장점. 극강의 실내공간, 극강의 옵션, 전국의 블루핸즈 AS센터
단점. 자동차에 대한 철학? 결여, 감성마켓팅을 추구하나 결국은 시장에 잘 팔린만한 고만고만한 차를 만드는 회사
앞으로 이 문제는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철학이 무엇이냐?
안전의 볼보, 퍼포먼스의 BMW, 전통의 벤츠 등등
삼성동 한전부지를 거액으로 사들인 실수, 그 금액으로 볼보인수했으면 더 잘 됐을텐데~
미션 같은 건 미션전문회사에서 구매해서 자동차를 조립해야하나 원가절감을 위한 싼마이 파워텍미션 부착
수평계열화, 수직계열화??라고 하나요? 현대제철 자동차강판, 현대파워텍, 현대모비스 등 현대계열사 그룹
들이 점점 많아지는게 문제. 고인 물이 될 수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강성노조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며 엔지니어 데려오면서 디자인이며 퍼포먼스등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타보시면 압니다. 요근래 옵션은 좋아졌으나 수출용차와 국내용차가 다른점도 욕먹을 점이고
똑같은 cc차와 비교시 출력도 떨어지고... 돈값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