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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부 유타로 원정을 왔습니다. 유타는 건설 파우더로 유명한 곳이며, 올림픽 개최지로 미국내에서도 스키어 그리고 스노우보더들에게 인기가 참 많습니다. 제가 방문한 스키장은 Snowbird라는 스키장인데, 유타주에 있는 솔트레이크 시티와 30분-1시간 거리에 있는 스키장이며, 이 스키장은 정말 특이합니다.
지금까지 방문했던 스키장과 많이 다른점은 일단, 야산 그대로를 즐기는 스키장 같습니다.
- 산악지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 괴기한 형태의 슬로프들(동굴이라던지, 절벽이라던지) 있었고,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운 슬롭들이 너무 많았어요.
- 제 느낌으로는 스키장 90%가 중상급이상이라고 여겨졌고, 초급자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네요.
아래 영상은 가장 타기 쉬운 초급자 슬로프 영상입니다. 이게 가장 쉬운 슬롶이고, 추후에 중간 그리고 그 이상 슬롶도 올려볼께요.
유타 스키장은 스키장별로 색깔이 다르고, 개성이 확실히 있네요.
영상이 HD로 프로세싱 되고있네요. 좀 천천히 봐주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