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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애기는 아니구요..골프 이야기입니다.
골프에서 처음 볼을 칠때 길고 헤드가 큰 넘을 드라이버라고 하는데
일반인들 여성 140미터 남성 198미터 평균 칩니다..
여성 회원분이님 드라이버가 나가지 않는다고 투덜 거리셨는데
힘이 부족한게 아니라 연습부족 기술부족 열정부족입니다.
레슨을 2개월 정도 받으면 일반 여성보다 훨씬 많이 가는데
돈도 별로 들지 않고...
자꾸 장비로 해결하시려고 하네요..아이언도 700만원짜리 이번에는
드라이버 290만원짜리로 바꾸려고 하는데 제가
한마디 했어요...장비보다는 레슨으로 해결해야 골프 오래 칩니다..
포르쉐 끌고 시장가는 격입니다..시장은 걸어가셔요..
제가 생각하는 말은...
보이는 곳에 투자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해 보고
보이지않는 곳에 투자하는 사람이 보이는 곳에서 득을 취한다..
여러 운동을 해왔지만
골프는 정말 어렵게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 잼나더군요.
제작년 봄부터 골프에 귀의하고 있는데,
4~10월 까지는 골프, 나머지는 보드 탑니다.
처음엔 공이 안맞았는데......
이젠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드로우 구질로 240미터는 맞고,
(스크린에서는 볼 스피드 66~68)
7번 아이언은 150 언저리 나오네요.......
실력은 필드에서는 80대 중후반 나오네요. (스크린은 싱글~언더)
분명한것은 골프던 보드던 장비병의 지름신이 강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물려주신 골프채로 시작했지만.
드라이버 샤프트를 바꿀때마다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시장은 장바구니 OR 시장카트 끌고...^^:
골프장비 가격이 ㄷㄷㄷ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