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라이더 와니입니다..
쩝.. 제가 보드를 입문한지 언 한달이 다되어 가는군요... ㅡㅡ;
보드를 이제 막 8번 정도탄 허접 보더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에 대해서.. 그냥 뭐 허접하나마 글을 써볼라구 합니다.
*데크 00-01 Salomon Transfer 161
장점 : 뭐 초보가 뭐 알겠습니까마는.. 일반 렌탈 보드보드 보단.. 가볍구.. 턴 잘되구... 그렇죠.. ㅡㅡa
단점 : 그래픽이 넘 촌스럽다는거.. ㅡㅡ; 또 보드가 좀 소프트한감이 있다는
거.. 제가 몸무게가 84kg이라 그런지.. 보드가 소프하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
다.. 약간의 모글만으로 보드가 요동을 치곤 하네요.. (뭐 몸무게 땜시 그러겠죠...)
나중에 스티커튜닝이라도 해야겠습니다..
*바인딩 버즈런 슈퍼랙스 01-02
장점 : 국산이구 a/s 짱이다.. 냠 그런데로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초보이다 보니.. 렌탈 장비와 자꾸 비교하게 되네여.. 렌탈보다야 훨 좋습니다.. ㅡㅡa
일단 데크와 색을 맞추기 위해.. 흰색 바인딩을 찾던중.. 버즈런을 선택하게 된거죠.. a/s잘되는 것도 구입요건 중에 하나였습니다.
단점 : 스트랩이 꽉쪼이면 약간씩 미끌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왠지 다른 바인딩들을 보다 요녀석을 보면 약해 보이는 것은 왜일까여 ㅡㅡa
*부츠 버즈런 hermes 01-02
장점 : 역시 색을 맞추다보니.. 이것 역시 a/s가 탁월하다는 것과... 왠지 여성스러운 디자인... 제가 생긴건 전혀 안여성 스러운데여.. 부츠는 여성스럽군여 ㅡㅡ; 하늘색과 흰색의 조화... 냠... 바인딩과 역시 궁합이 잘 맞습니다..
단점 : 아직 길이 들지 않았는지.. 뒷굼치 있는 곳이 약간 뜨는 것 같으며..
끈이 약간씩 뜯어지더군요.. 또한.. 바인딩과 접촉이 많은 앞쪽 라인이.. 조금씩 달아서 좀 보기가 싫네여 ㅡㅡ;
*몽블랑 기저귀 엉뎅이 보호대
장점 : 착탈이 용의하다... 가격이 그럭저럭 저렴한편... 보드 착용시 엉덩이가 덜 시렵다...
단점 : 엉덩이 전체가 아닌 꼬리뼈 위쪽과 골반쪽을 중점적으로 보호하는 느낌이며 뽕이 좀 적어서... 충격이 한 40%이상 전달되는 것 같음..
*글러브 하이포라 글러브
옥션에서.. 29300원 주고 샀음..
장점 : 하프장갑처럼 생긴 디자인.. 다른 장갑보다 눈에 팍팍 튐.. 하이포라라는 특수 소재로 물이 잘 들어 오지 않고 땀도한 배출한다나? 뭐 2만원때 장갑 치고 꽤 쓸만한듯함.. 하이포라라는게 고어택스랑 거의 비슷한 원단이라고 하던데...
단점 : 장갑 목이 넘 짧음... 바닥에 눈이 붙으면 잘 안떨어지고 나중엔 얼음이 되어 버림 ㅡㅡ;
*무릎보호대 (emart)
sky님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 가격 8300원
*손목보호대 (emart)
헬스나 과격한 운동을 할때쓰는 아대임.. ㅡㅡ; 한쪽에 7000원...
장&단점: 그럭저럭 보호는 되나.. 일반 보드용 손목보호대보다는 보호성능이 떨어지는 듯함..
*고글 오클리 L프레임
장점 : 안경을 쓰는 사람은 추천할만한 고글임 주&야간에 시야 확보도 잘되고 안경 착용시 불편함도 없음..
단점 : 스폰지의 접착 상태가 불량함.. 또한 스폰지에 보플이 잘 일어남..
*헬멧 ogk 헬멧
장점 : 오늘 사보아서 한번도 착용 안해봄 ㅡㅡa 하지만 L프레임과 궁합은 잘 맞는 듯함...
단점 : 아직 모름...
이상 허접한 초보 라이더의 장비 사용기 였습니다..
넘넘 허접하므로.. 넘 욕하지 마세요 ㅜㅜ
담에는.. 좀더.. 성숙한 사용기를 올려 볼께여..
쩝..
헝그리 라이더 파팅..~~~~~~~~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우~~~~~~자 되세여~~~~~~~~~
ps 아직 스노뱅크 논현점에 ogk헬멧이 좀 남아 있더군요.. 사이즈는 M 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