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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말 자차보더입니다.
베어스를 3시즌인가 다녔습니다. 슬롭길고 사람없고 만족만족이었죠
근데 단한가지 문제가 셔틀이 없습니다. 평일에 가고 싶어도 평일엔 차를 안써서 갈수가 없어요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평일에 셔틀이 조은데가 어딨나보니 지산이 있더라구요
문제는 주말에 헬이래요. 슬롭에 사람많은건 피해가면 되니 괜찮은데, 대기줄긴건 참을수없죠!
자 이쯤되면 타협을 하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평일에 마니가야 일주일에 1회라 그냥 무리해서라도 자차를 쓰고 베어스로 다니는게 나은거 같아요.
그래서 애증의 베어스로 결정했네요. 무려 6개월간의 고민끝에요. 물론 시즌권은 2장 이미 샀습니다.
거기다가 공짜로 휘팍시즌권도 얻을 수 있어서 가끔 시간나면 휘팍도 가지요.
다시 또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이번시즌은 크리스마스, 신정, 구정 연휴가 있어서 최소 2번이상 원정을 갈 예정인데요
제가 평생 용평, 하이원을 한번도 못갔습니다. 그래서 슬롯머신도 있는 하이원으로 원정가려고 하는데
연휴 3박4일 + 3박4일 정도의 원정에다가 스프링시즌까지 생각하면 하이원까지 시즌권사려구요
와 결정하고보니 베어스+휘팍+하이원 3베이스네요 ㄷ ㄷ ㄷ ㄷ
하이원은 포기해야하나봐요 ㄷ ㄷ ㄷ ㄷ ㄷ ㄷ
카지노가서 채권자 피해서 테이블 밑으로 숙이고 도망다니는 아지매를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찡코든 카드든 쪼금만하시긔 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