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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97

바인딩 채울 때..

조회 수 102 추천 수 0 2013.11.26 11:23:56
오리427 *.94.41.89

전 올해 2월에 보드를 시작해서

2월엔 히카루/ 11월엔 어스휑으로 바꿔타서 입고 있습니다,

 

근데 말이예요..

 

작년엔 입문이라 바인딩을 서서 채울수가 없어서 늘 앉아서 매고 일어나다보면..

허리 춤에 있는 똑딱이가 뚜두둑 하면서 뜯어졌거든요..

 

근데 아무리 보드복이라지만 다들 보고 있는데

여자 사람이 대놓고 서서 바지를 고쳐입기가.... 남들 시선도 신경쓰이고.. 애매해서..

이 소리는 나 혼자 들었겠거니 ...하며 톨티나 자켓으로 열심히 가리고 내려갔었는데..

 

뭐 그래서 작년에는 못타기도 하고 살도 많이 쪘고..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난주에 입은 어스투도 똑같네여? ㅋㅋㅋㅋ

서서 채우면 그나마 나은데.. 가끔 넘어졌다가 일어날떄.. "뚜두둑...;;"

 

옷이 이상한지 제 몸이 이상한지 ? ㅜ ㅜ

 

참고로 X-nix 훼이크 청바지는 안그렇더라구요

똑딱이가 위아래로 2개나 되어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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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HungryBoarder

2013.11.26 11:25:32
*.161.136.139

저두 글애영...
걍 그러려니 하면서 타는중 ㅎㅎ

오리427

2013.11.26 11:28:36
*.94.41.89

그냥 풀고 타신다.... 이거죠? ㅋㅋㅋㅋㅋㅋ

89HungryBoarder

2013.11.26 11:29:45
*.161.136.139

똑닥이 풀려도... 톨티가 가려주고...
끈밸트를 하기때문에 바지가 내려가진 않아요 히힛...

오리427

2013.11.26 11:32:04
*.94.41.89

저도 아주 스노우 컷에 달린 끈밸트를 튼실히 매고 있어요 ㅋㅋㅋ

보딩 끝나고 옷벗으면 허리에 끈자국이 생길만큼. ㅋㅋㅋ

89HungryBoarder

2013.11.26 11:54:48
*.161.136.139

님 어쩜 저랑 똑같으시군요.ㅎㅎ

clous

2013.11.26 11:25:36
*.140.59.12

체중과 몸매의 변화는 없으신가요? ㅌㅌㅌㅌㅌ

오리427

2013.11.26 11:28:12
*.94.41.89

오히려 체중은 줄었고....(최근 수술한거 때문에 쫌 빠졌어여 ㅋㅋ)

그것도 모자라

제 몸뚱아리를 충분히 고려해서 작년 히카루 M 은 작았겠거니 하고

올해는 보드복 전부 L로 샀는데!!!??????? 왜그럴까요..

아누키

2013.11.26 11:27:38
*.67.189.2

저도 686 ltd 데님 입는데 서서 채운다고 허리 숙이면 똑딱이가 풀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 그렇군요 ㅋㅋㅋㅋㅋㅋ

오리427

2013.11.26 11:29:08
*.94.41.89

앗, 허리만 숙여도 !!!!! ㅋㅋㅋㅋ 그렇구나... 전 양반이었네요.. 전 앉았다 일어날떄만 그렇거든요 ㅋㅋㅋ

덴드

2013.11.26 11:35:58
*.241.54.5

원피스로 된 보드복을 장만하면 해결!

오리427

2013.11.26 11:45:24
*.94.41.89

화장실 갈때마다 더 성질나면 어쩌죠..? ...

덴드

2013.11.26 11:50:55
*.241.54.5

지퍼 만들어서 화장실 갈때만.....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리427

2013.11.26 11:52:36
*.94.41.89

흠.. 지퍼를 어디까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시큐터보더

2013.11.26 13:55:42
*.125.23.14

원피스에는 보통 화장실용 지퍼가 있답니다^^:; (버튼 원피스 유저)

오리427

2013.11.26 16:18:51
*.94.41.89

오 +ㅁ+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원피스 보드복에 대한 벽에 좀 낮아질거 같아요!!

무한낙엽3년차

2013.11.26 11:39:56
*.150.138.116

배나온 저도 안그런데 이상하네요

오리427

2013.11.26 11:46:05
*.94.41.89

제가 더 배 안나왔다고 어떻게 확신 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사랑74

2013.11.26 11:48:31
*.36.143.200

옆에서 자세히 봐봐야지....ㅋㅋ

오리427

2013.11.26 11:53:09
*.94.41.89

보이진 않을걸요? ㅋㅋㅋ 소리가 나서. ㅋㅋㅋㅋㅋ

자연사랑74

2013.11.26 11:55:43
*.36.143.200

그럼 자세히 들어보는걸로!!ㅋ

김동오빠

2013.11.26 11:50:58
*.38.144.252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허허허허 보드장에서 벨트만 두번 샀습니다 한 가져 갔는데 바지 벗져지는 줄..

김동오빠

2013.11.26 11:52:57
*.38.144.252

아 그러고 보니 저보다 늦게 시작하신 ㅋㅋㅋㅋㅋ 전 1월에 시작..

오리427

2013.11.26 11:54:29
*.94.41.89

보드 시작한지 한달만에 스키장이 폐장했다는 슬픈 전설이....ㅎ

김동오빠

2013.11.26 12:02:36
*.38.144.252

전 야심차게 풀셋 사고 나서 한번 가고......

오리427

2013.11.26 16:19:39
*.94.41.89

첫 장비 개시날.. 갈비뼈가 부러졌댔죠...패트롤에 실려왔는데.... 너무 아파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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