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이요..

한동안 로테이션 넣어서 타봤는데(주로 파크), 저는 그닥 차이가 안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포워드 린 조금 세울때 스핀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로테이션 안돌리고, 파이프, 킥 들어갈때 포워드린만 조금 세워주는 편입니다.

하이백 로테이션 자체가 별 의미 없는 움직임이라는 주관을 가지고 있어서 별 도움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하이백 로테이션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무릎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아서 오히려 힘의 손실이 더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왠지 이론적으로만 데크의 엣지방향과 하이백의 방향만 맞추었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어차피 힘을 주는 주체는 다리의 장딴지쪽 (비복근, 아킬레스건 부위?) 이고 힐턴시 무릎을 구부리면 무릎과 180도 반대의 뒤쪽인데, 로테이션을 해놓은 하이백에 힘을 얹으려고 비스듬하게 옆쪽으로 힘을 줄 수도 없고....

특히 레귤러로  왼발을 23도 이상 놓고 타는 저로썬 하이백 로테이션을 했다가 비틀어서 힘을 주느라고 무릎통증때문에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이유를 찾다가 나중에 로테이션 돌려놓으니 통증이 없어졌어요..

하이백 로테이션을 느끼지 못한 1人으로서.. 뭐라 할말이...-_-;;;

유용할 정도로 차이가 느껴지는 바인딩이 있고 그렇지 않은 바인딩이 있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하이벡 로테이션과 스핀하는 것과 큰 관계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

제가 무뎌서인지 모르겠지만..몇시즌 하이백로테이션을 해서 타봤는데..한것과 안한것의 큰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ㅡ.,ㅡ 그거 잘못하니깐 뭔가 조금 불편하다?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

앞뒤로 해서, 엣지 전환 빨리 하게 했따가 훅 갈뻔했따는,,-0- 살짝 힘줬는데 엣지 전환이 아주 빨리되더라는(주제랑 상관없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