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가 발을 꽉잡아 준다는 사람도 있고 엄청 조이고 아프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저는 둘다의 경우인가 봅니다.
그저께 샾에 가서 260사이즈 오른발에 함 맞춰보고 바로 샀습니다.
오늘 말로만 듣던 하이원 버스 왕복으로 12시간 타며 갔다 왔습니다.
오른발은 정말 편하게 꽉 잘 잡아주는 듣의 최상의 느낌입니다만...
왼발은 엄청 조이고 아픕니다. ㅡㅡ;
내 왼발이 큰건지... 왼쪽 부츠가 작은건지...
끈 좀 당겨 묶었다 싶으면 피가 안통하는지 막 저리고 아프고 ㅠㅜ
결국 이너는 거의 풀고 발목쪽만 꽉 묶고 탔는데... 머 그럭저럭 탈만했습니다.
길이는 맞는데 발등이 아프네요. 열성형 하든지...
아니면 신발에 발을 맞추던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