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저녁먹다가 생각나서 한마디 끄적여보는데
저는 이번 시즌 전까지만해도 한시즌에 5번 이하로 다니는
말그대로 관광보더였습니다.
렌탈이 아까워 입문장비 구매하고 옷은 대충대충 껴입고
그렇게 다녔는데 이번시즌에 소프트굿을 맞춰보자고 생각하고 맞췄는데
모자를 콜(COAL)에서 나오는 햇을 샀어요
잘 몰랐어요 그냥 예전에 그게 멋있어 보이고 그랬는데
현재 보드타러 다니면서/헝그리보더 분위기 보면서
이제는 인식이 아주 많이 바뀌었구나
보드를 타더라도 헬멧은 기본이고
그게 기본이고 기초다라고 생각하고 헬멧 바로 샀습니다.
이런 인식변화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안정장비는 자신을 위한 첫걸음
선간지후보딩이라는 말이 있고 이해하지만
안전장구를 미리 착용하는 그런 스키장문화 너무 사랑합니다!!
헬맷, 엉덩이보호대, 무릎 보호대~ 추추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