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그 글이 사라졌네요?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삭제됐나..
암튼 속이 시원했음...모든 부분을 공감한건 아니지만 90프로 이상은 저도 같은 생각임
다만 그 글에 대한 공격성 리플을 보고 글을 적음
1. 각자의 스타일은 존중 받는게 맞음. (예를 들은 카시냐 재팬스타일이냐..곱등이 스타일이냐, 등등)
2. 하지만 그런 편을 가르는 글이 아니라 라이딩 테크닉의 차이를 두고 쓴글이 다소 오해가 있는듯 보임
3. 요지는 땅을 쓸고 다니는 요즘 스타일이 굳이 말하자면 일본의 동영상 및 스틸컷을 보고 따라하는거 같은데
정작 일본 데몬왈 " 보드는 낙하운동임, 등산 운동이 아님" 이거임.
>> 라이딩 주법이나 몇몇 댓글에 달린 글처럼 테크닉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는 글인듯함.
제 개인적인 생각
1. 그 전향각 스타일이 테크니컬 라이딩이다?
> 제 대답은 NO~ (일단 테크니컬 라이딩의 정의를 읽어보시기 바람)
== 거두 절미하고 멋있게 타는게 장땡임(대다수 보더분들 "리프트 갤러리 구간" 의식하고 타시는분 태반일듯,.. 저도 포함)
2. 그렇다고 지금의 스타일들을 비판하는거냐?
> 역시 제 대답은 No~ (누구의 댓글과 일치하는 부분인데 더 상위의 라이딩으로 올라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함)
== 다만 고속에서의 엣지체인징 및 제어를 하면서 더 빨리 더 빠르게 타는게 제 스타일임 (이건 제 철학이니 태클 사양)
3. 마무리
어떤 테크닉이 더 상위에 있고 없고 이런 부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최소한의 기본기가 갖춰진 상태에서 타자는 거임
그냥 업힐과 슬립의 무한 반복으로 이루어진 감속된 턴은 요즘 많이 보이고 따라하는 일본식 카빙이 아님 (스틸컷만 같음)
결론 : 겨울 짧으니까 될대로 타자..하지만 이왕이면 멋있게 타보자임.
P.S: 전 베어스 시즌권자임 (파란고글에 빨간 후드, 청자켓임,)
혹시 라이딩테크닉에 대해 하실말씀이 있으신분은 주말에 오시면 제가 커피 대접과 (2500원짜리 아메리카노)
더불어 라이딩에 대해 무한 토론 가능. (요즘 안되는게 있어서..고수분한테 도움을 받았으면 함.)
아 그리고 아는 형님한테 들었는데 아드님하고 같이 타시는 부자 2분... 태호아빠님이신가? 잘은 모르겠는데.
두분 다~참 잘타심.. 제 스타일임..
이상 끗...
K2 가세요오!!!!!!! 뱃살 혁명!
https://www.youtube.com/watch?v=rlGSbpSp0yU
뱃살인 분들께 강추 합니다~~~~~~~~
아뇨
저거 일반 보드용도 나왔어요
일반 4홀용이요
훔.. 아마도 제가 아는사람이 썼던 글인 듯 싶은데요..
벌써 여러해 전에 그런 글을 올렸었다고 들은 기억이 있는 거 같네요..
어떤 글인지 저도 본 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저도 그냥 즐기며 타자는게 목적인 사람이고
그것이 행복추구 보더의 자세라고 생각되네요~ ㅎㅎㅎ
10여년 넘게 타면서 생각해보니 보딩자세의 유행은 계속해서 바뀌고 있더군요.
어느땐 그라운드 트릭이 유행이었고, 어느때부터는 라인딩이,
어느때는 각종 박스, 레일, 킥커 등을 이용한 보드가 유행이 되듯..
그리고 그때마다 유행을 따르던지 아니던지
각자 자신의 생각과 행복에 의해 결정된 보딩스타일로 타고 있는 자신을 생각해보세요.
모두들 결국 자신의 행복추구권에 의해 결정한 자세 또는 방식을
다른 이가 안좋다고 나쁘다고 말한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거예요.
함께 하는 보더들끼리 서로 서로를 존중해주는 자세와 의식을 가졌으면 하구요.
만약, 정말 너무나 안좋은 자세와 라이딩 방식으로 인해 그 사람과 나,
타인들에게까지 위협이 되거나 좋지않은 영향이 있다면
그때는 직접 그 사람을 만나서 원포인팅(조언)정도까지 해주는 것이
더 아름다운 보더의 자세라 생각됩니다~ ^------^*
아 스타힐이면 같이 타면서 이야기 같이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