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x와
레볼루션은 환상의 궁합까지는 아니더라도 90점 줄 정도로 궁합이 좋다고 봅니다.
앵클스트렙이 워낙 두껍고 발 전체를 감싸주기 때문에 cfx의 부드러움과 레볼루션의 하드함이 조화를 잘 이루어 편안한 피팅감을
줍니다.
힐컵과 부츠의 뒷꿈치 부분도 사진과 같이 아무런 유격없이 잘 맞습니다. (참고로 제 바인딩은 M사이즈, 부츠는 US7사이즈입니다.)
말보다는 사진을 보시는게 좋겠네요....^^
많은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올해도 많이 출시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가를 묻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CFX와 레볼루션은 나름대로 그런부분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하고 저의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앞으로
제품을 구입할텐데 그럴때 이런 자료들이 많아서 좋은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정보가 늘어났으면 하구요. 이런걸 모으기 위해 기획하신
스카이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부츠를 DC로 할지 고민중인데.......하여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