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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이고, 지인 생일이나 축하할 일 있으면 보통 2~30 만원정도 선에서 선물 하고 있어요.
꼭 돈을 계산 하는게 아니라, 나이 먹으니 이제 좋은거 왠만큼은 알아서, 그래도 쓸만한 거 고르다보면 최소한으로 해도 그정도 되더라고요.
좀전에 평소 고맙게 생각하던 분께 카카오로 25만원 주고 선물을 했는데,
부담스럽다고 거절! 메세지가 왔어요. 카톡선물 해보면서 거절메세지를 처음 구경하게 됐네요.ㅜㅜ
정말 너무 황당하네요. 주는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일단은 받는게 맞지않나요?
250만원 이면, 조금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과한거 아닌 거 같거든요.
그냥 저랑 상대하기 싫은 게 맞겠죠?
제가 먼저는 이제 연락 하지말아야 겠어요.
사람 싫은 건 저도 제 뜻대로 안되더라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