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솔로보딩으로 아오타고 왔습니다..
턴 연습하면서 구르기 구간 반복;; 체력 고갈로 일찍 접고..ㅠㅠ
셔틀 기다리면서 락카 앞에서 그동안 못 본 밀린 드라마 보고 있었는데요..
왠 한복을 입으신 분들이 4명 정도 들어오시더니
(여자 한복이라 여자 분인 줄 알았는데 남자 분이라 완전 깜놀했다죠;;)
부츠를 주섬주섬 신으시고는 슬롭으로 나가시더군요..ㅎㅎ
일찍 접지만 않았어도 한복 치마 휘날리며 슬롭을 누비는 분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ㅎㅎ
초보라 잘 몰라서 그런건지.. 그런 분들(?)이 종종 있으신가봐요?
턴은 거의 안하고 직활강으로 쏘시던데...
사람도 많은날 어쩌려고 그러는지 원...